문법교육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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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법교육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법’에 대한 이론적 검토

➊ ‘문법’자체의 이론적 검토 (1쪽~5쪽)

➋ ‘문법’교육의 이론적 검토 (6쪽~24쪽)


Ⅱ. ‘문법’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

➊ ‘문법’영역의 교육과정과 우리 조의 관점 주요 특징 분석 및 비교 (25쪽~28쪽)

➋ 성취기준 및 내용요소 분석 및 비교 (29쪽~31쪽)


Ⅲ. 단원 구성

➊ 단원의 구성 방향 (32쪽~33쪽)

➋ 단원의 구성 및 전체 단원 지도 계획 (34쪽~39쪽)


Ⅳ. 세안 예시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문법 교육이 가지는 속성 중 하나가 메타적인 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에 대해 다시 사고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문법 지식 학습은 이러한 과정의 변화 없이 인지적으로 지식만을 학습하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 문법 교육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실제 사용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지식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학습자가 문법 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은 문법 자체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이를 언어 사용 속에서 발현하고 인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 문법학습이 생활 속에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즉, 초등학교 문법 교육의 목표가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국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러한 관점은 지식 학습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Ⅱ. ‘문법’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
‘문법’영역의 2007 개정 교육과정과 우리 조의 관점 주요 특징 분석 및 비교
(1) 문법 영역의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강조점
① 탐구 활동과 실제적 국어사용을 강조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법 학습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 문법에 대한 학습은 교사 위주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언어 현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학습자가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언어 현상의 규칙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둘째, 탐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제 국어 사용 과정에서 활용하는 활동을 강조하였다.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에 적용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명시하였다.
② 실제 범주를 내용 범주의 상위 범주로 설정하였다.
실제 범주에서 실제란 ‘담화(글, 언어자료, 작품)의 수용 및 생산 활동을 의미한다. 이어서 내용 범주란 지식, 기능, 맥락을 의미한다. 제7차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서는 내용 범주가 실제 범주의 상위 범주였다. 그러나 2007 개정 교육과정으로 넘어오면서 실제 범주가 내용 범주의 상위 범주로 설정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제7차 교육과정

<강조점>
내용 요소는 실제와의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
2007 개정 교육과정
내용 범주(상위)
실제 범주(상위)
실제 범주(하위)
내용 범주(하위)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점은 국어 교육이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능을 익히는 활동(내용 범주)보다 앞서 담화와 글을 수용하고 생산하는 활동(실제 범주)을 지향해야 한다는 관점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즉, 내용 요소는 실제와의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 관점은 특히 문법 영역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기존에 문법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제를 강조하고자 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③ 맥락을 강조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내용 요소의 범주로 ‘맥락’ 범주를 새롭게 설정하였다. 담화의 수용, 생산 활동, 지식과 기능의 쓰임은 그 자체만으로 적절성을 평가할 수 없다. 반드시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맥락’과의 관계 속에서 그 적절성이 평가될 수 있다.
맥락을 강조한 부분은 문법 영역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위에서 언급한 ①의 내용 중 실제 사용을 강조한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국어의 실제 사용에 있어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상황 맥락이기 때문이다.
(2) 이론적 검토로부터 나온 우리 조의 관점과 교육과정 비교
① 문법 영역에 대한 이론적 검토로부터 얻은 우리 조의 관점
㉠ 문법 학습에는 ‘실제성’이 중요하다.
지식을 전달하는 문법 교육 그 자체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조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만 강조하는 문법 교육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조성해줄 수 있는 교육을 좀 더 강조하자는 것이다.
㉡ 문법 학습에 있어서 ‘규범적 문법 학습’이 포함되도록 한다.
초등학교에서 문법 교육을 받는 학습자는 일반적으로 모어 화자이다. 즉, 일상 속에서 문법을 습득한 학생들이라는 것이다. 자라면서 저절로 문법을 습득한 학생들에게 ‘규범적 문법 교육’이 필요할까? 우리 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초등학생들은 언어 사용에 있어서 성인에 비해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언어적 경험이 빈약하다. 결과적으로 어떤 것이 바람직한 언어인지에 대한 명확힌 기준을 문법 교육에서 세워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문법 교육은 학생의 언어 사용에 대한 반성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야 한다.
올바른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반성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올바르지 못한 언어를 구사하는 이유는 잘못된 문법 지식을 갖고 있는 것과 그로 인해 잘못 길들여진 언어 습관에 기인한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지식 전달만으로는 부족하며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한 번 잘못 길들여진 언어 습관은 그에 대한 바람직한 언어 지식을 안다고 해서 고쳐지지 않는다. 습관을 고치려면 습관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상황 속에서의 반성적 사고 유도’이다.
이러한 반성적 사고를 어떻게 하도록 유도해야할까. 단순히 학생들에게 반성적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답이 아니다. 언제나 ‘실제성’의 관점에서 생각해야한다. 즉,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 맥락 속에서 반성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상황 맥락 속에서 자신의 잘못된 언어 사용에 대한 교사의 피드백을 듣고 자연스럽게 고쳐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다른 언어 기능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메타인지를 길러주어야 한다.
문법 지식은 문법 그 자체로만 알고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른 언어 기능과 통합하여 사용될 때 빛을 발한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다른 기능의 사용에 있어서 뿌리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쓰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 학생은 자신이 쓰고 있는 글의 인물, 사건 등 내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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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9페이지
  • 등록일2012.03.22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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