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돌봄+상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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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몇 대목에 목회 상담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나는 인간은 인간을 다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성경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 성령을 통해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영적인 교류를 통해 성령이 치유하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상담자는 성경을 읽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담자 또한 마찬가지로 성경을 채워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이 치유하시려 해도 내담자에게 성경이 없으면 하나님은 일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인간은 타인도,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진짜 하나님이 아닌 그저 생각속의 전능자를 믿는 것이 크리스천이 고통 받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타내는 상담의 방법과 기술들은 성경이 없이는 완전한 치유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통해서 상담자도 내담자도 자기 자신을 철저히 볼 수 있으며 문제를 직면할 수 있고 치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회 상담이건 일반 상담이건 상담자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섰을 때에 진단과 관리가 아닌 진정한 치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키워드

목회,   돌봄,   상담,   목회 상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