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구급 및 안전의 개요

목차

1. 구급 및 안전학의 정의

2. 구급처치의 원칙

󰁰 일반적 원칙

󰁰 PRICESM의 원칙

1) 보호(Protection)

2) 휴식 및 안정(Rest)

3) 냉각(Icing)

4) 압박(Compression)

5) 거상(Elevation)

6) 고정 및 지지(Support)

7) 맛사지(Massage)

3. 구급안전의 기본단계

4. 생명유지

본문내용

는 상해직후 특히 출혈에 대한 즉각적인 처치방법으로 이어져야 한다.
6) 고정 및 지지(Support)
염좌 상해가 발생되었을 경우에 뼈의 구조 상태는 이상이 없지만 주변의 인대 및 다른 결합조직은 손상을 받게 되어 관절은 결합기능이 저하된다. 이때 손상정도가 가볍다면 그 부위에 테이핑을 하여 고정력을 되살리고 지지역할을 해줌으로서 신체활동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관절의 가동범위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면서 보호하는 방법 이외에 심한 정도에는 어쩌면 완전한 깁스고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 테이핑으로 관절을 고정하였더라도 움직이는 동작이나 외력에 의해 아주 경미한 정도아마 악화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하여 격렬한 신체활동은 될 수 있으면 제한하는 것이 좋다. 더구나 탈구나 골절 등 상해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체활동을 금지하고 상해부위에 대한 깁스고정이 요구되며, 이후에 전문의료 치료에 따라야 한다.
7) 맛사지(Massage)
상해발생 초기에 직접 손으로 쓰다듬거나 문지르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지되며, 상해회복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방법의 맛사지는 대부분 부기와 열이 가라 앉은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해 직후 즉시 구급처리를 실시한다면 대개 2～3일 후에 부기와 열은 가라앉을 것이며, 이러한 상태정도를 관찰하면서 가벼운 맛사지를 시작하여 약 1주일 정도 경과되면 더욱 강도 깊은 맛사지로 진행시킨다.
즉 목표를 향하여 조금씩 올라가는 점진성의 원칙에 따른 맛사지가 필요하며, 항상 신체상태가 변화되는 것을 주시해야만 한다. 맛사지 이전에 검사방법(관찰, 기능테스트, 느끼기)을 통해 신체변화를 철저히 찾아내어 맛사지의 적용강도, 기간, 빈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최선적인 안전상태로 이끌어야 한다.
3. 구급안전의 기본단계
보다 효과적인 구급처치를 위해서는 어떤 처치방법이 각기 다른 개개의 상해에 적절한 것인지 숙지하여야 한다. 창상, 타박상, 염좌, 근피로, 인대손상 등 어떤 사태가 발생되었을 때에는 조심스러운 처치가 필요하며, 처치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가 얻어지고 이 같은 정보가 보다 효과적인 처치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단순 상해가 아닌 복합적인 상해가 동시적으로 발생되었을 때에는 어떤 순서대로 어느 부위부터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대두된다. 때문에 상해가 발생되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반적인 기초지식은 당연히 요구되는 사항이다.
다음은 상해가 발생되었을 때 기본적인 구급안전 단계이다.
⑴ 구급처치 계획을 시작한다.
⑵ 우선 생명을 유지시켜야 한다.
⑶ 대출혈 환자는 우선 지혈법을 시작한다.
⑷ 광범위한 손상부위부터 시작해서 국부적인 조직의 손상까지 최소화 내지는 경감시킨다.
⑸ 신체의 어떤 부분이라도 고정이 필요하다면 부목을 대어 가동성을 제한한다.
⑹ 처치가 가능하다면 어느 부위라도 즉시 응급조치한다.
⑺ 이후의 상황에 따라 환자의 후송여부를 결정한다.
※ 이때 두부손상이나 척추손상이라면 구급처치를 행하기 이전에 머리와 척추를 고정하여야 한다.
4. 생명유지
구급처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우선 생명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후에 전개되는 모든 처치과정이 아무리 훌륭하게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생명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기도, 호흡, 순환기 중 어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즉시 의료적 도움을 요청하고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기도, 호흡, 순환기가 원칙적으로 정상이라 하더라도 생기가 나타나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로 변화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항상 주의 깊은 관찰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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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손상,   구급및안전관리,   구급 ,   안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