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협심증 (Angina pectoris)
2. 급성 심근 경색
2. 급성 심근 경색
본문내용
발병 시나 혹은 몇주 후 좌심부전에 이어 울혈성 심부전이 올수 있다. 환자는 호흡곤란, 기좌호흡, 체중증가, 부종, 간비대, 경정맥 울혈이 나타나고 청진 상으로는 수포음을 청취할 수 있다.
(4) 폐색전증
심장발작이나 회복기 동안에 10-20%의 환자에서 발생되며 원인은 장시간 침상안정과 혈액점도의 상승, 혈액의 과응고력으로 쉽게 하지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형성되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5) 급성 승모판 폐쇄 부전증
드물지만 유두근이 완전 파열되면 급성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급성 폐수종이 와서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
(6) 심장 파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10-15%가 심장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산되며 좌심실 전벽 경색에서 더 자주 발생된다.
(7) 심근경색 후 증후군
심근경색 발병 후 3-4%에서 올수 있는 드문 합병증으로 흉통, 발열, 흉막염, 폐렴, 심낭염 등이 치료 후에도 계속되는 상태이다.
5) 간호
① 1단계 심장재활
(1) 조기이상 및 점진적인 신체활동
중환자실 입원 후 사지관절 운동은 대부분 24-48시간 후 가능하다. 면도, 양치질 및 세면 등은 임상적 상태가 안정되자마자 스스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일반병실로 이동되면 신체활동, 자가간호에 대한 점진적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서있는 자세는 가능하면 자주하고, 하루에 적어도 두 번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30분동안 도움없이 스스로 걷기운동을 할 수 있고 또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환자라면 퇴원 후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교육과 상담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혼자 스스로 심박동수를 측정하고, 자각증상지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요한 증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환자는 퇴원 전 응급 시 대처방법(니트로글리세린 복용법), 약물의 이름, 용량, 효과 및 부작용등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며, 또한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된 위험인자 파악과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② 2단계 심장재활
(1) 2단계 심장재활에서의 운동요법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퇴원 1개월 후부터, 관상동맥 우회술의 경우 수술 후 2-3개월 경과시부터 6-12주간 운동요법을 실시하며 운동 중에는 혈압과 심전도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의 순서는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의 순서로 진행한다.
준비운동은 7-15분간 최대 산소섭취량의 40-50% 수준, 심박동수로는 기립시 안정시 심박동수에 분당 10-12회 상승된 수준 혹은 목표심박동 수보다 20회/분 낮은 수준으로 실시한다. 운동종류는 스트레칭을 포함한 체조, 관절운동, 걷기, 무저항 자전거 타기 등이 적합하다.
본 운동은 최대 산소 섭취량의 50-70% 기립시, 안정시 심박동수의 분당 20-30회 상승한 수준(베타차단제 복용 시는 10-12회/분)으로 시행하며 매번 2-3분간씩 운동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다. 운동의 종류로는 자전거 타기, 트레드밀, 계단 오르기 노젓기 등이 있다.
(2) 위험인자 교정을 위한 교육
1) 금연
흡연으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의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일단 금연을 하게 되면 허혈성 심질환에 대한 위험률은 금연 후 일년이내에 50% 정도로 반감된다.
2) 식사 조절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심할수록 관상동맥 죽상 경화증의 발생빈도가 증가 하므로 이를 저하시킴
으로써 발생빈도를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지속적으로 저하시키는 식사조절로 죽종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혈관내강의 협착 상태를 어느정도 복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Buchwald에 의하면 혈청 지질의 개선으로 조사 환자의 13%에서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죽종의 크기가 감소되었음을 보고한바 있다.
콜레스테롤치는 동물성 지방식품을 많이 섭취할 때 증가하며 육류, 달걀, 우유제품 등의 포화 지방산 등에 많으므로 이들 식품을 줄이고 대신 야채나 과일, 곡식, 해산물, 식물성 기름등 저 콜레스테롤 식품을 섭취하는 식생활로 개선이 중요하다.
3) 고혈압 조절
고혈압의 유발요인으로는 고염분, 비만증, 운동부족, 알콜의 과잉섭취, 스트레스, 성격, 여성의 피임약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강하며 이런 유전적 인자는 식사로 인한 염분에 의하여 증상이 발현되므로 고혈압에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염분 섭취를 하루에 5mg 이하로 줄여야 고혈압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으로 진단되어 지면 식사조절, 염분제한, 약물치료 및 운동요법 등 철저한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4) 체중감소
이상적인 체중보다 120%를 초과 할 경우 반드시 음식을 통한 칼로리의 제한과 함께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체중조절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같은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켜야 한다.
(3) 정서사회적 간호
심각한 우울증은 심근경색 후 10-20%에서 일어나고, 불안은 거의 5-10%에서 일어나며,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률과 이환율을 높일수 있다고 한다.
교육과 상담, 정신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는 관상동맥질환, 특히 회복초기 단계에 있는 환자에서 정서사회적 문제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③ 3단계 심장재활
3단계 심장재활에서의 운동요법은 2단계를 마친 후 약 3-6개월간 시행되어진다.
안정시 심박동수가 90회/분 이하 운동능력이 적어도 5MET 이상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시간은 30-50분, 운동강도는 최대 산소섭취량의 50-85%가 적합하며, 8MET 이상으로 운동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운동의 종류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및 수영 등이 있다.
3단계부터 의료진의 감시 없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으려면, 첫째, 운동능력이 8MET 이상이어야 하고 둘째, 운동 시 혈역학적 반응이 적절하고, 운동 후 쉽게 회복되며 셋째, 운동 시 심전도의 이상소견이 심하지 않고 넷째, ST 분절의 하강이 1mm 미만이며, 마지막으로 운동처방을 위반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운동능력에 알맞게 하는 편이 좋으며 맥박수와 자각증상 지수를 기준으로 운동하여야 하므로 사전에 맥박수 측정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4) 폐색전증
심장발작이나 회복기 동안에 10-20%의 환자에서 발생되며 원인은 장시간 침상안정과 혈액점도의 상승, 혈액의 과응고력으로 쉽게 하지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형성되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5) 급성 승모판 폐쇄 부전증
드물지만 유두근이 완전 파열되면 급성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급성 폐수종이 와서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
(6) 심장 파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10-15%가 심장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산되며 좌심실 전벽 경색에서 더 자주 발생된다.
(7) 심근경색 후 증후군
심근경색 발병 후 3-4%에서 올수 있는 드문 합병증으로 흉통, 발열, 흉막염, 폐렴, 심낭염 등이 치료 후에도 계속되는 상태이다.
5) 간호
① 1단계 심장재활
(1) 조기이상 및 점진적인 신체활동
중환자실 입원 후 사지관절 운동은 대부분 24-48시간 후 가능하다. 면도, 양치질 및 세면 등은 임상적 상태가 안정되자마자 스스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일반병실로 이동되면 신체활동, 자가간호에 대한 점진적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서있는 자세는 가능하면 자주하고, 하루에 적어도 두 번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30분동안 도움없이 스스로 걷기운동을 할 수 있고 또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환자라면 퇴원 후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교육과 상담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혼자 스스로 심박동수를 측정하고, 자각증상지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요한 증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환자는 퇴원 전 응급 시 대처방법(니트로글리세린 복용법), 약물의 이름, 용량, 효과 및 부작용등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며, 또한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된 위험인자 파악과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② 2단계 심장재활
(1) 2단계 심장재활에서의 운동요법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퇴원 1개월 후부터, 관상동맥 우회술의 경우 수술 후 2-3개월 경과시부터 6-12주간 운동요법을 실시하며 운동 중에는 혈압과 심전도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의 순서는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의 순서로 진행한다.
준비운동은 7-15분간 최대 산소섭취량의 40-50% 수준, 심박동수로는 기립시 안정시 심박동수에 분당 10-12회 상승된 수준 혹은 목표심박동 수보다 20회/분 낮은 수준으로 실시한다. 운동종류는 스트레칭을 포함한 체조, 관절운동, 걷기, 무저항 자전거 타기 등이 적합하다.
본 운동은 최대 산소 섭취량의 50-70% 기립시, 안정시 심박동수의 분당 20-30회 상승한 수준(베타차단제 복용 시는 10-12회/분)으로 시행하며 매번 2-3분간씩 운동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다. 운동의 종류로는 자전거 타기, 트레드밀, 계단 오르기 노젓기 등이 있다.
(2) 위험인자 교정을 위한 교육
1) 금연
흡연으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의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일단 금연을 하게 되면 허혈성 심질환에 대한 위험률은 금연 후 일년이내에 50% 정도로 반감된다.
2) 식사 조절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심할수록 관상동맥 죽상 경화증의 발생빈도가 증가 하므로 이를 저하시킴
으로써 발생빈도를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지속적으로 저하시키는 식사조절로 죽종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혈관내강의 협착 상태를 어느정도 복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Buchwald에 의하면 혈청 지질의 개선으로 조사 환자의 13%에서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죽종의 크기가 감소되었음을 보고한바 있다.
콜레스테롤치는 동물성 지방식품을 많이 섭취할 때 증가하며 육류, 달걀, 우유제품 등의 포화 지방산 등에 많으므로 이들 식품을 줄이고 대신 야채나 과일, 곡식, 해산물, 식물성 기름등 저 콜레스테롤 식품을 섭취하는 식생활로 개선이 중요하다.
3) 고혈압 조절
고혈압의 유발요인으로는 고염분, 비만증, 운동부족, 알콜의 과잉섭취, 스트레스, 성격, 여성의 피임약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강하며 이런 유전적 인자는 식사로 인한 염분에 의하여 증상이 발현되므로 고혈압에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염분 섭취를 하루에 5mg 이하로 줄여야 고혈압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으로 진단되어 지면 식사조절, 염분제한, 약물치료 및 운동요법 등 철저한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4) 체중감소
이상적인 체중보다 120%를 초과 할 경우 반드시 음식을 통한 칼로리의 제한과 함께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체중조절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같은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켜야 한다.
(3) 정서사회적 간호
심각한 우울증은 심근경색 후 10-20%에서 일어나고, 불안은 거의 5-10%에서 일어나며,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률과 이환율을 높일수 있다고 한다.
교육과 상담, 정신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는 관상동맥질환, 특히 회복초기 단계에 있는 환자에서 정서사회적 문제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③ 3단계 심장재활
3단계 심장재활에서의 운동요법은 2단계를 마친 후 약 3-6개월간 시행되어진다.
안정시 심박동수가 90회/분 이하 운동능력이 적어도 5MET 이상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시간은 30-50분, 운동강도는 최대 산소섭취량의 50-85%가 적합하며, 8MET 이상으로 운동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운동의 종류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및 수영 등이 있다.
3단계부터 의료진의 감시 없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으려면, 첫째, 운동능력이 8MET 이상이어야 하고 둘째, 운동 시 혈역학적 반응이 적절하고, 운동 후 쉽게 회복되며 셋째, 운동 시 심전도의 이상소견이 심하지 않고 넷째, ST 분절의 하강이 1mm 미만이며, 마지막으로 운동처방을 위반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운동능력에 알맞게 하는 편이 좋으며 맥박수와 자각증상 지수를 기준으로 운동하여야 하므로 사전에 맥박수 측정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