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산주의의 사람, 민족, 자주, 평화에 대한 접근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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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북한 공산주의자의 인간관 -사회정치적 생명체

2. 북한 공산주의에서의 ‘민족’ 개념

3. 북한의 ‘자주’․‘평화’ 개념

4. ‘민족’과 ‘외세’의 2분법적 대결구도

본문내용

평양 강동군 문흥리 대박산 기슭에서 단군릉을 발굴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듬해 10월 11일 단군릉 개축준공식과 12월 20일 단군제를 개최하면서 김일성민족과 사회주의조선 시조를 언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북한이 반세기에 걸쳐 신화 속의 인물로 치부했던 단군을 역사의 인물로 부각시킨 것은 북한정권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통일문제 논의에서 발언권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 북한은 민족사적 정통성이 단군조선→고구려→발해→고려→조선→ 북한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제 북한이 말하는 ‘민족’과 ‘우리’는 북한체제 동조세력을 뜻하며 이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세력은 민족을 배신하는 자 일뿐이다. 이처럼 북의 민족과 우리가 생각하는 민족은 그 의미가 다르다. 우리에게 민족은 ‘혈연문화 공동체’로서의 민족이지만 북의 민족은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추종하는 세력을 뜻한다. 그러나 사회주의를 한다는 북한이 계급보다 ‘민족’을 운위하고, 거기에 김일성·김정일의 이름을 결부시키는 것은 아무래도 어색할 수밖에 없다. 전통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보면 민족이나 민족주의는 자본가계급의 사상으로서, 마땅히 투쟁과 극복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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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22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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