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종교관 및 생사관 그리고 이 종교에 관한 나의 견해 - 기독교의 종교관, 생사관

본문내용

있다. 내가 진심으로 당신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는 것이고, 당신을 위한 애증과 사랑의 표현으로 축복해주는 것인데, 이를 거부하는 이들도 적잖아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기독교만이 진리인가’. 나도 아주 많이 고민해봤다. 최근에 읽던 책 중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이 있는데,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주인공이 문득 예수와 저녁식사를 먹으며 예수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화를 갖으며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여기에 나온 주인공도 세상 사람들은 다양한 종교를 갖고 있고 역시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신을 섬기는데 왜 예수는 오직 자기방식만 옳다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예수에게 던진다. 그러자 예수가 “코페르니쿠스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 그건 거짓이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믿었다 왜일까? 당시 이 이론이 문제될 정도로 멀리 여행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비록 그게 사실이 아니라 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중대한 시점에 이르면 그 믿음은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즉, 어떤 믿음체계가 누군가에게 어느 정도까지는 도움이 된다 해도, 그게 거짓이라면 결국엔 붕괴하고 말 것이다.” 라고 답변하며 언젠가는 예수를 믿는 것이 진리임을 죽음직후에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왜 기독교에서 이단과 사이비를 표명하고 배척할까? 기독교에서는 그들은 기독교가 아닌 ‘기독교의 탈을 쓴 악마’, ‘거짓선지자’ 라고 표명한다. 기독교에서는 구약시대가 끝나고 예수님의 임재로 신약시대, 즉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을 통해 재단에 재물을 드리고 그 재물의 피흘림으로 죄 씻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예수의 보혈로 모든 제사와 재물이 필요없게 되었다. 예수가 어린양, 즉 재물이므로 이를 믿는 모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많은 이단과 사이비 종교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각자의 교주가 메시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자기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문맥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앞뒤문맥을 보지도 않고, 은유법으로 기록된 것 그대로 해석하여 교묘하게 자기들의 교리를 만든다. 그들의 교리를 보면, 기독교를 가장하여 교주가 메시아 이므로 그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 하고, 또 아주 유명한 어떤 종교는 ‘피갈음’이라 하여 성스러운 피를 가진 교주와 성관계를 가지면 피가 깨끗해져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하여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맺었고, 영혼결혼식을 올리며, 어떤 종교는 14만4천명의 파수꾼을 모으면 새 땅과 새 하늘이 열려 영생을 얻는다며 기독교교회에 침투해서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사이를 이간질한다. 또 어떤 종교는 영생은 없으며 이세상이 지상낙원이고 삶의 끝은 무덤으로 간다고 한다. 이 모두는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사이비종교의 교리이다. 겉은 그럴싸하게 포장되어있지만 아주 교묘하게 사람을 폐허로 만들고 가족도 버리고 이단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이러한 종교를 어찌 진리라 하겠으며 윤리와 도덕을 저버린 이들을 어찌 이단, 사이비라고 부르지 않겠는가! 이단, 사이비라는 규명은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라고 볼 수도 있겠고,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들의 집단이기에 조심하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왜 믿으라고 강요하느냐.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강요할 수 있겠지만, 보통 전도하는 사람들은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믿도록 권한 것일 뿐이지, 이 길이 진리라고 믿기 때문에 각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한 복음을 전한다. 이렇게 귀한 소식을,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늘 기도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전한다. 그게 예수님의 제자 된 임무이고, 아멘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들에게 교회를 연결해주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도와주며, 그들을 또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양성하는 것이 기독교의 목표이다.(민족복음화)
<참고문헌>
개역개정판 성경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저자 : 데이비드 그레고리)
갓피플-삼위일체 http://pnk.godpeople.com/?GO=bibledic&proc=view&wordno=3323
22년동안 부모님과 목사님, 기독교단체 ccc에서 배운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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