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산책 수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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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디자인 산책 수업 정리


1. 한국 디자인을 말한다 <가구박람회>
2.'비틀즈에서 해리포터까지 - 영국의 21세기 산업혁명'
3. 맛있는 나라의 유혹
4. 소리없는 혁명, 디자인 코리아
5. 밀라노발 패션 특급
6. 도시, 문화를 꿈꾸다
7. 에코투어, 오감을 깨워라

본문내용

시에서 문화도시로 도시의 성격까지 바꾼 창조공간 프로젝트.
로베르토 그란티 - 볼로냐대학 경제학과 교수 전 볼로냐시 문화국장.
\"이 지역의 영상교육센터, 영상도서관, 공연장, 영화관, 현대미술관이 있다. 이런 문화적인 시설들이 함께 모여있으면 문화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다준다. 이 문화산업이 기업에도 영향을 주고 그것이 도시의 창조력이 된다. 정부는 기본틀, 일하기 좋은 환경만 만들어주면 된다. 그러면 창조적 도시가 탄생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인다. 이것은 도시의 경제에 있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창조와 혁신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테스토니(어린이 전용극장)
도심 재개발로 재건축된 곳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일 만원사례이다. 연간 200일 300회 넘는 공연 5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연극을 관람한다. 이 곳은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우인 동시에 평등한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놀라운 생산력은 연대감에서 나온다. 각자가 맡은 역할은 모두 다르지만 지위의 높고 낮음이 없다. 협동조합방식의장점은 생활이 안정된다는 것이다. 월급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창작환경도 안정되고 공연할 기회가 보장되어 있으니까 연기에 더 몰두할 수 있다. 실직의 두려움이 없다. 정부가 일정부분 지원, 예술인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경영을 책임지게 하는 방식이다. 극단의 운영, 의사결정, 이익분배는 조합방식으로 이뤄진다. 테스토니극장은 시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새단장하게 되었다. 모든 시설을 유치원 기준으로 재정비하였다. 운영은 무상으로 협동조합에 맡기고 있다. 운영비의 60%는 시에서 책임, 40%는 조합에서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통해 조달한다. 법률상 순이익을 가질 수 없게 되어있지만 이익이 생기면 시설, 조합원들에게 재투자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이 극단은 어린이연극 tv시리즈 제작방송, 전국 어린이극장 네트워크 중심 역할을 한다. 작은극단의 성공은 협동조합방식이 가져온 결과이다. 공연 후 어린이들과 공연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진다. 볼료냐 어린이들은 이런 시간을 통해 문화에 가깝게 다가간다.
문화시설과 컨텐츠가 풍부해지면서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났다.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도시의 경제를 일으키는 시작점이 되었다. 문화소비지출이 늘면서 문화산업이 호황 그만큼 일자리 증가했고 소득수준이 높아졌고 도시경제가 전체적으로 활발해졌다. 문화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관련산업, 서비스 관광 제조업까지 시너지효과가 일어난다. 시너지효과는 또 다른 연관산업에 이어졌고 모든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정확히 산출하기 힘들지만 분명 효과가 있다. 다양한 문화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결국 볼로냐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들이 고급제품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 이것이 브랜드네임효과이다. 볼로냐는 현재 하이테크산업을 성공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문화, 기존의 산업이 모두 연계되어 상승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볼로냐2000프로젝트 이후 관광객 꾸준히 증가하고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문화로 가득찬 도시는 더 많은 예술가들과 창의적인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서로 교류하게 한다. 이전보다 더욱 많은 자극과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 그 속에서 사람들은 더 큰 꿈을 꾼다. 도시가 창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원을 창의적 방식으로 신기술과 결합시켰을 때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열리게 된다. 자신만의 고유한 것 창의적인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산업과 접목시킬것인가 고민해야 된다. 모든 도시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도시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은 사람들의 삶에 위안을 주고 낡은 것에는 생명을 주고 어둠속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게 한다. 그 힘은 기울어가던 경제를 다시 살려냈다. 그것은 문화의 힘이었다.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힘. 그 중심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다.
문화란 우리 삶에서 무엇이고, 문화 창조와 향유의 중심으로서 도시는 왜 중요한지? 와 같은 근본적이지만 일면 추상적인 화두들이 영상을 통해서 등장했다. 이런 화두들을 통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문화는 국가경쟁력이다\' 한마디로 \'문화는 돈이 된다\' 라는 물론, 중요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문화의 의미를 매우 협소하게 붙잡아 둘 수 있는 기존의 지배적인 시각과 조금은 다른 관점을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상해에서는 경극 배우를 통해 급속히 서구화하는 아시아의 거대도시 속에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아바나는 낙후된 도시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쿠바 문화를 불 수 있었다. 이탈리아는 문화도시로서의 대표적인 모습이 어떤 것인지 확인 할 수 있다.
7. 에코투어, 오감을 깨워라
최근 세계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각자의 장점을 내세우면서,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는, 그런 세계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반적인 관광이 아니라, 일부러 오지를 찾아 다니면서, 환경을 체험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를 에코투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최신, 최고의 풍경과 시설을 보는 것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에 실증을 느끼고, 좀 더 자연과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환경을 원하며, 세계의 오지를 찾아 다니는 것입니다. 자연이 주는 감동을 최고의 가치로 치고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안정감, 편안함 등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관광지를 개발하지 않아도 광관객들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풍경을 더욱 원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생각되는 바는, 꾸미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꾸미지 않은 상태가 오히려 더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점이 디자인에도 적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장하고 덧붙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있는 그래로의 디자인을 앞으로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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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2.09.25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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