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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택견은 우리 민족 구성원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었고 분파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굳이 계보를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았던 데 원인이 있습니다. 게다가 일제강점시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택견을 내놓고 할 수가 없게 되어 당시의 명인들에 대한 정리마저도 어려워지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신한승 선생에 의해 그나마 근대택견의 계보가 정리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하겠습니다.
근대택견의 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는 국가에 의해 인정되고 있는 유일한 계보입니다. 조선시대의 마지막 택견꾼인 송덕기, 신한승 선생의 수제자이신 정경화 선생님께서 현재 인간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울에서는 그 제자인 김근형, 고유선 선생 등에 의해 택견이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근대택견의 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는 국가에 의해 인정되고 있는 유일한 계보입니다. 조선시대의 마지막 택견꾼인 송덕기, 신한승 선생의 수제자이신 정경화 선생님께서 현재 인간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울에서는 그 제자인 김근형, 고유선 선생 등에 의해 택견이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