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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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2003. 4. 21 연합뉴스)
위의 기사는 인터넷 사용의 건한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윤리적 대처는 사법적, 기술적 대처와 달리 개인의 인성을 바르게 한다는 측면에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방안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제 사이버공간은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정규과정에 사이버공간에 필요한 정보윤리와 예절교육이 도입될 필요가 있다.
마치며...
모든 현상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존재한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이 청소년에게 교육적인 도움, 욕구 해소, 호기심 해결, 게임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순기능을 한다.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많은 부작용을 안고 있다. 하지만 옛말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라는 말에서처럼 인터넷의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방법이다. 어떻게 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측면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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