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육사 <절정>
2. 절망적 상황의 공간화
3.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
4. 절망의 ‘절정’에서
2. 절망적 상황의 공간화
3.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
4. 절망의 ‘절정’에서
본문내용
측형으로 끝난다. 아울러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시인의 의지를 보여 준다는 일반적인 해설도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추측형인 이 구절의 ‘강철’에서 시인 이육사의 의지를 읽을 수는 없다.
4. 절망의 ‘절정’에서
‘절정’의 시적 화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북방’, ‘서릿발 칼날진’ ‘고원’으로 ‘휩쓸려 오’면서 절망의 절정에 서게 된다. 그래서 ‘무릎 꿇고’ 항복하고자 했지만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절망의 절정에서는 그것마저도 불가능했다. 이때 ‘눈 감고’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이란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보다”이다. ‘강철로 된 무지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굴복하고 싶지만 굴복할 수도 없는 환경은 희망을 버리려고 해도 버릴 수 없는 상황과 같을 것이다.
4. 절망의 ‘절정’에서
‘절정’의 시적 화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북방’, ‘서릿발 칼날진’ ‘고원’으로 ‘휩쓸려 오’면서 절망의 절정에 서게 된다. 그래서 ‘무릎 꿇고’ 항복하고자 했지만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절망의 절정에서는 그것마저도 불가능했다. 이때 ‘눈 감고’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이란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보다”이다. ‘강철로 된 무지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굴복하고 싶지만 굴복할 수도 없는 환경은 희망을 버리려고 해도 버릴 수 없는 상황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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