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리틀몬스터를 읽고 독후감

본문내용

라는 것을 이 책에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떠오른다. 그럼 ADHD는 고칠 수 없는 것일까?
지금의 로비를 보면 참 존경심이 불끈 솟아오른다.
ADHD라는 장애를 안고, 끊임없이 자신의 학습방법에 대해서 탐구하고 성찰해서 결국은 자신의 자식도 ADHD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장애를 오히려 자신의 장점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내가 ADHD에 걸렸다면 현실에 안주해서 ‘나는 ADHD이니까 이런 것은 못해’하며 모든 것을 일찍 포기하고 타락의 길을 걸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로비의 열정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본받고 싶다.
이 책은 ADHD를 지닌 아이들이나 부모, 교사들에게 정말 괜찮은 책 같다. ADHD에 걸린 필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 인생에 비추어 ADHD를 설명하기 때문인지 ADHD라는 것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우리 반에 ADHD를 가진 아이가 있다면 로버트씨가 당부한 것처럼 그 아이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고 그 아이의 행동을 억제하려 하지 않고, 그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너무나도 부족한 나이기에 열심히 공부해야할 것 같다.

키워드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리틀몬스터를 읽고 독후감,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리틀몬스터를 읽고,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시킨 리틀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