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라인 유통의 특징 및 현황과 사례 총체적 조사분석

소개글

일본 온라인 유통의 특징 및 현황과 사례 총체적 조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의 온라인 유통
ⅰ 인터넷 비즈니스
① 일본의 전자상거래 규모
② 온라인 유통에서 살아남기
ⅱ 기업의 인터넷 사업 사례
① 도요타와 인터넷 유통
② 이사업체와 인터넷의 융합
③ 인터넷에서 란제리로 살아남기
ⅲ 개인의 인터넷 사업 사례
① 고바야시 요우꼬씨의 발명품
② 다구찌와쥬씨의 과자점

Ⅲ 결론

본문내용

에서 1년으로 변경했다. 중고차나 정비 같은 서비스업에 관해서는 도요타 직영을 둘 수 있다는 항목도 추가했다. 요컨대 노력이 부족한 판매점에 대해서는 그 나름의 대응을 마련하겠다고 압박을 가한 것이다.
그림1) 도요타 홈피 - http://www.gazoo.com/
도요타의 계열 홈페이지인 “gazoo”(www.gazoo.com)이다. 검색결과에 따라 사진과 가격대등 상세 정보가 나열 된다. 사진을 클릭하면 내부측면후면 등의 상세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옵션 사항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료 화면은 100만 엔에서 250만 엔 사이의 차량을 검색해 본 결과이다. 파란색 창에는 장르(콤팩트, 세단, 스포티 등), 메이커, 차명, 차 이름을 검색하는 검색창이 나타나 있다. 또 그 아래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창이다. 만 엔 단위로 단위가 설정되어 있다. 회색 바에는 사진, 메이커, 차명, 그레이트(등급), 코멘트, 출시년도, 색 등이 나타나 있다.
왼쪽에는 ‘이벤트 홀에서 신차 발표회를 개최중이다’ 등의 기업 자체 내의 광고 배너가 즐비해 있다.
② 이사업체와 인터넷의 융합
한번도 이사를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다. 대학 진학이나 취직, 결혼, 전근 등 인생의 전기에는 반드시 이사를 해야 할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1998년에 주민 등록을 변경한 이동자 수는 627만 8,000명이다. 한 세대 당 평균 구성 인원을 3.5명으로 해서 계산하면 한 해 동안 약 179만 세대가 이사를 한 셈이다. 한번 이사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운송비)이 약 14만 엔이라고 하니, 가재 도구의 운송비만 해도 연간 2,436억 엔의 시장이다.
이 시장을 겨냥하여 이사 전문 운송 업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매일 방송하는 TV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운송 사업은 트럭과 운전 기사 만 확보하면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는 것만으로 비교적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서비스의 내용을 규격화하고 잠재 고객을 모으는 노하우를 구축하면 쉽게 사업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
인사 운송업은 대부분 개인 손님이라 대금 지불도 현금 결제가 기본이며, 다른 운송 업계와 비교하면 자금 순환이 빠른 편이다. 이사요금의 체계는 수송 운임, 포장하역 비용, 옵션작업으로 구성하는 데 이사를 의뢰하는 고객의 요구는 ‘요금이 저렴한 업자에게 부탁하고 싶다’나 ‘요금은 상관 없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업자가 좋다’로 양극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에 집착하기보다 부가 서비스를 충실히 함으로써 활로를 찾으려 한다.
고객이 이사 운송 업체에 요구하는 사항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삿짐을 운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사갈 집의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신청 절차에서 이사 안내문의 작성과 우송 등 이사와 관련된 모든 작업과 수속의 대행을 바라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운송 업체 이외에 이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지원하는 업자나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이사 견적 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이사 업체를 일목 요연하게 소개한다. 각 내용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몇몇 업자에게 웹상에서 견적을 의뢰한다. 시스템 자체는 간단하며, 소비자가 다른 매체를 통해서는 이렇게 손쉽게 여러 이사 업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없으므로 존재 의미가 있는 사이트다.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이사 갈 곳을 선택하면 이사 형태에 따른 요금표가 여러 개 나타난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업체의 상세한 요금 내역을 표시한다. 고객은 그 내용을 확인한 다음 해당 업체의 웹 사이트에 접속한다. 이는 최근 인기 있는 상품 비교 검색 사이트의 이사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인터넷에서 란제리로 살아남기
One to One 비즈니스에서 여성은 쉽지 않은 상대다.
회원들의 인기를 끄는 온라인 상점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잘 팔리는 상품을 취급하므로 번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점만의 독특한 판매 요령과 특징을 살리고, 그것을 인정해 주는 고객을 한 사람씩 확보하는 점이 오프라인 점포의 운영과 같다. 다른점은 소문으로 전해지는 정보 전달 속도다. 사용자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 상점의 내점 객수(접속 건수)나 매출액의 상승 속도는 오프라인 점포보다 빠르다. 특히 여성용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이 눈에 띄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용 수입 란제리를 판매하는 RuSud라는 온라인 상점은 여성 사용자들 사이엣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닛케이 BESTshop의 패션기프트 부문 순위(1월 7일자)에서도 1위를 기록한 사이트다. “수입 란제리가 잘 팔린다.”는 결과가 나온 후에는 납득하는 사람이 많아 졌지만, 실제로 제로 상태에서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개척하여 성공하기까지 평탄한 길은 아니었다.
온라인 판매에서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사이즈의 문제다. 게재한 상품의 설명문에는 개개의 상품마다 사이즈의 미묘한 차이를 표기한다. 또 사이즈 때문에 불안해 하는 고객에게는 메일을 꼼꼼히 상담해 주고, 신체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 불안을 철저히 해소해 준다.
여성 회원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 중의 하나는 가격이다. 보통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세일 기간이 아니면 고급 수입 속옷은 할인 판매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RuSud에서는 전 사품을 5~23%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지방에 사는 소비자들은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상품을 이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RuSud의 독자적인 서비스로서 평판이 좋은 것은 파리나 밀라노에서 발표하는 최신 고급 란제리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RuSud에서는 판매점용 전시회에 출품하는 견본 상품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타이밍에 따라서는 전문지보다도 빨리 웹상에 게재하여 예약 주문을 받는다. 원래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상품이며, 가게를 몇 군데나 돌아다녀야 구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고급 란제리 팬들 사이에는 아주 귀한 서비스로서 호응이 높다.
RuSud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오프라인 점포와 병행하여 온라인 상점을 운영한다. 1998년 3월 오픈한 이래 우량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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