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일본문화의 형을 읽고 감상문 및 느낀점과 나의소감 분석

본문내용

장되어 좋다. 앞에서도 일본에는 혁명이 없다고 하였는데,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순응주의자들에게 일본이라는 사회는 매우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일본사회의 다섯 번째 특징은 일본사회의 대외적 태도이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볼 때 항상 그 시대의 패권을 지니고 있었던 최강대국과의 외교협력을 원칙으로 하였다. 처음엔 영국, 1930년대 독일과, 2차대전 이후 미국과. 이러한 외교노선은 실리적일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가져다주었다. 일본이 섬나라여서 그랬을까? 일본은 고립감에 대한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외국과 멀다는 생각. 쇄국심리이다. 일본의 발전은 항상 이 쇄국심리의 극복과 병행해 왔으리라 짐작해 본다.
내가 레포트를 쓸 때 이 책을 정한 이유는 일본문화에 대한 약간의(?) 관심과 동경 때문이었음을 고백한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과제를 해 나가면서 느낀 점은 책제목처럼, 문화의 뼈대는 숨어있다는 것이다. 그 뼈대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정말로 오랜 역사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며 또 그 뼈대를 이해함으로 잔가지 치듯 현재의 일본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일본문화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 할 때는 그 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을 이해한 후에 사회 현상 등을 바라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론을 쓸 때 너무 한일간의 대결구도로 몰아갔던 것 같다. 지피지기 백전백승보다는 타산지석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를 떠나서 문화상대성을 인정하고 우리문화와 많은 분야에서 공유해 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키워드

일본,   문화,   숨은,   形,   형,   줄거리,   요약,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