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사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총체적 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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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역사는 정말 자신 없는 부분이다. 역사책을 읽으면 그 시대의 전체적인 흐름보다 동떨어진 사건들을 기억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역사를 연결시켜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과제로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체코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 한번은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2학년 때는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만 찾아서 읽었었다. 3학년 말에서야 책을 처음부터 읽는다는 게 부끄러웠다. 이제라도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나오는 용어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어 다른 역사를 보더라도 그 의미를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역사를 보면서 강대국들에 의해 역사가 진행되는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의 역사와 비슷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점은 유럽에서 강대국을 경험했던 것이다. 예로 고대에 대모라비아 제국과 중세에 룩셈부르크 왕조 카렐4세 통치 시기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흐름을 적으면서 다시 한번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의 흐름을 정리하며 그 때 느꼈던 점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할까 한다.
체코땅에서는 거의 민족의 대이동 후 유입된 민족이 주도민족이 되는 것 같다. 예로 6C에 슬라브 인들이 체코땅에 들어오게 되고 11C에서부터 13C까지 체코땅에 독일인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슬라브인들이 지배를, 독일인들이 지배를 하게 되는 시기가 된다.
서슬라브 인들의 최초국가인 사모제국 멸망후 생긴 대모라비아제국은 헝가리에 의해 멸망한다. 체코, 슬로바키아인들이 최초로 같이 살았던 시대라는 데 큰 의의가 있는 것 같다. 또 찌릴과 메토디우스에 의해 슬라브인 최초 문어와 문자인 슬라브어와 글라골 문자가 만들어졌다. 슬라브어의 교회의식에서의 사용은 큰 위상을 보여주는 예이다. 대모라비아 제국은 내가 생각한 체코의 최초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슬로바키아는 헝가리 왕국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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