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kind of Alaska (해럴드 핀터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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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동성이 감약된 상태를 말하며, 외계의 자극에 대해서도 반응이 미약하거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하루 종일 드러눕거나 웅크리고 앉은 자세로 움직이지 않는다. 한 마디의 말도 없고, 때로는 식사도 하지 않는다.
혼수상태를 겪은 유명인들
김재석-가수(그룹), 故장정진-성우, 故아라파트-팔레스타인 자치정치 수반, 임수혁-야구선수
식물인간
식물인간이란 모든 대뇌의 기능(인지기능)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모든 대뇌의 기능(인지기능)이 없어졌으나, 뇌간의 기능은 유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뇌간의 기능이 유지되어 있음으로써, 환자는 눈을 뜨고 깨어 있으며, 수면-각성 주기가 유지되어 있고, 호흡과 심장 그리고 위장 운동 등 자율신경 기능도 유지된다. 다시 말하자면,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외부 자극에 대한 의식적인 반응 능력은 모두 없어졌으나,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능력(호흡, 심장, 위장 운동 등)만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미 있는 의식적인 움직임도 없고,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지기능)도 없이, 외부의 영양 공급에 의지해서만 생명이 유지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치 식물과 같다고 해서 식물인간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와 같은 상태로 1달 이상 경과했을 때, 식물인간(persistent vegetative state)이라고 정의한다.
뇌사
식물인간과는 달리 뇌사란 대뇌뿐만 아니라, 뇌간을 포함해 모든 뇌 기능이 정지된 상태를말한다. 말 그대로 뇌가 사망한 것이다. 사람이 사망할 때는 사람의 모든 장기가 일시에 그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별로 약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다.사망의 원인에 따라서 그 순서는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심장에 직접적인 손상을 받은 경우는 심장의 기능부터 정지하고, 뇌 기능의 정지가 뒤따른다. 뇌사란 직접적인 뇌 손상으로 말미암아 심장의 기능정지 보다 뇌의 기능 정지가 선행된 것을 의미한다. 일단 뇌사 상태가 되면, 심장 박동이 유지되고 있어도 그리고 심장 박동을 유지하려는 어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일 내로 길어야 2주 이내로 심장 박동은 결국 멈추게 된다.
Part Ⅲ
《알래스카에 대하여》
(1) 알래스카에 관한 이야기
① 북쪽은 북극해, 남쪽은 태평양에 면하고 서쪽은 베링 해협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 연방의 시베리아와 마주한다. 동쪽은 캐나다의 유콘주(州)와 접하고 있다.
② 알래스카는 러시아 1867년 재정이 궁핍하여 720만 달러로 매각, 이후 미국령이 되었다.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이는 데 크게 기여한 사람은 링컨 대통령 당시 국무장관이던 스워드(Seward)란 사람이다. 그 때 미화 720만불에 사들였다고 하는데(알래스카의 면적은 남북한 합친 넓이의 10배도 넘는 것 같다)당시 미국 사람들은 쓸데없는 것을 돈을 주고 샀다며 비웃었다고 한다. 그 당시 얼음산이나 다름이 없어서 아이스박스로 알려진 땅을 사들이자 의회에서는 대통령과 국무장관을 소환하여 의회의 동의도 없이 쓸모없는 땅을 사들이는 무모한 짓을 했다면서 질책을 하기도 하였다. 알래스카를 산 일을 스워드의 바보짓(Seward's folly)이라고 비웃고 알래스카를 스워드의 아이스박스라고 놀렸다고 한다. 그런 알래스카가 지금은 석유를 펑펑 쏟아내는 땅으로서 미국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 되었다. 지금은 알래스카의 한 도시 이름이 Seward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현재에는 석유를 포함해서 많은 광물 자원이 매장지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워낙 겨울이 길고 추운 동네여서 개발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 뛰어난 자연 배경으로 관광지로서 보다 많이 알려져 있다.
③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의 주가 되었다.
④ 면적은 미국의 주 중에서 최대이고 인구는 최소이다.
⑤ 경제·문화의 중심은 앵커리지이다.
⑥ 알래스카 맬러뮤트[Alaskan malamute]로 유명하다. 원산지가 알래스카이며, 키 55~70cm, 몸무게 34~39kg으로 대형견이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던 맬러뮤트족이 썰매 끄는 개로 오래 전부터 소중히 여겨 왔다.
(2) 알래스카 여행 정보
알래스카는 5월~9월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10월부터는 스노우 시즌이라 어마어마한 눈이 내린다. 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어서 지역마다 기후가 크게 다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앵커리지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현재 앵커리지의 기온은 최고 17~22도 정도 되고 최저 10~14도 정도 된다고 할 수 있다.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은 약 7천명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3) Adventures in Alaska
① 스키-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알라스카의 겨울은 완벽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길러 낸 스키장들이 즐비하며 특히 앵커리지인근의 Alyeska Ski Resort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100%의 자연설 그리고 스키를 타며 Turnagain Arm의 푸른 바다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다. 크로스 컨츄리 스키를 즐기시고자 하는 분들은 호텔 문 앞을 나서기만 하면 된다. 또한 곳곳에 올림픽 경기 수준의 코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② 낚시-알라스카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을 위하여 다양하고 경이로운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쉽게 도로가의 강에다 낚시를 드리우거나 아니면 배를 빌려 알라스카의 명물 중에 하나인 광어 릴낚시를 하실 수 있다. 아울러 비행기나 낚시보트를 이용해 여기저기를 이동하며 하는 낚시와 자연과 하나 된 낚시캠프는 일생의 추억거리로 남을 것이다.
③ 야생 동물 관찰-알라스카의 자연은 북아메리카 야생의 단면을 엿 볼 수 있는 마지막 자취 일 수도 있다. 북극곰, 대머리 독수리, 청고래와 혹등고래들, 회색늑대, 회색 곰, 범고래, 시라소니, 무스와 수백 종의 희귀 동물과 보호동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경비행기를 이동물을 관찰하는 것도 겨울관광의 큰 즐거움이며 대지를 뒤 덮은 순백의 눈으로 인용하면 야생 독수리, 캐리부(사슴류), 무스(사슴류), 늑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④ 트렉킹
⑤ 빙하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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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세계,   Harold Pinter의 생애,   A kind of Ala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