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YMCA란 무엇인가?
3. YMCA 운동이념
4. 서울YMCA 역사
5. 한국 시민단체의 문제점과 자아 성찰
6. 한국 시민단체의 발전방안
7. 방문후기, 느낀점
2. YMCA란 무엇인가?
3. YMCA 운동이념
4. 서울YMCA 역사
5. 한국 시민단체의 문제점과 자아 성찰
6. 한국 시민단체의 발전방안
7. 방문후기, 느낀점
본문내용
적 절차보다는 ‘시민을 위해’일하는 게 중요하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내부 민주주의의 발전 없는 대 사회활동은 결국 더 큰 사회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5)NGO리더들이 정치참여
요즘 작고 힘없는 시민단체들은 우울하다. 시민단체들은 어렵고 힘들지만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부심과 민주 발전을 희망하여 활동해 왔다.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부심과 민주 발전을 희망하며 활동해 왔다. 시민운동은 시민운동 자체만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또 시민사회의 권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그 성과는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 권력과 자금이 개입해 시민의 자생기능을 약화시키고 시민운동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
시민운동의 영역은 권력과 자금에서 독립돼야 한다. 지원도 직접지원이 아닌 간접지원이라야 한다. 시민단체도 대형화, 세력화와 엘리트주의가 아닌 시민 중심의 대중운동이 되어야 한다. 이름 없고 힘없는 단체들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주고, 무엇보다 자긍심과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한다. 시민들의 양심과 정의의 소리를 담아내는 자생적, 자발적 시민운동만이 독립성을 유지하는 진정한 시민운동으로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 것이다.
6)시민단체들의 대형화와 백화점식 프로그램
시민단체의 규모와 프로그램의 숫자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정한 숫자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규모를 확보하면 규모의 신뢰성을 전제로 손을 대지 않는 분야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흔히 ‘NGO의 백화점식 운영’이라는 말로 표현되곤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NGO 내부에서 나오는 반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손을 대는 분야가 많아질수록 정체성이 흔들리고,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진다고 한다. 앞으로도 NGO의 규모를 둘러싼 논쟁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한편에서는 NGO의 지속 가능한 규모를 강조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작은 NGO라야만 NGO조직이 관료화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7) 자기 성찰의 문제
결론적으로 보면, 결국 NGO들의 문제점은 자기 성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기 성찰의 과제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것이기도 하다. 그 동안 역사를 돌아다보면 자기 성찰이 있는 조직들은 살아남았지만, 자기 성찰이 없는 조직들은 도태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비판에 귀를 막거나 신경질을 내고 자기 성찰의 부재 속에 바쁘게만 움직이는 사람이나 조직이나, 이념은 눈과 귀를 가리고 역사의 벌판을 헤매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NGO들이 역사 속에서 참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에 인색하지 않은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감이 지나쳐 자만의 문화를 키우는 조직의 경우에는 단기간의 성공이 오히려 중장기적인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겸허하고 성찰적인 리더와 조직문화를 키우는 조직의 경우에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결국 NGO의 진정한 특성은 자기 성찰적인 철학과 조직의 구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금언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성찰하는 NGO만이 새로운 세기를 개척한다.’
6. 한국 시민단체의 발전방안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의 시민단체는 급속히 과대성장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채 여러 가지 위기와 한계를 직면하고 있다. 이에는 무엇보다 시민운동의 기반이 불충분하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불충분하며 시민단체 스스로의 자발적 개혁의지가 불충분하게 무엇보다 시민단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시민단체의 발전방안도 첫째, 시민사회의 능력을 증진하여야 하고, 둘째, 시민단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정부의 관련 제도가 대폭 확충되어야 하며, 셋째 시민단체 내부의 민주화와 혁신적 노력이 강구되어야 하는 것 등이 제시된다.
6. 방문후기, 느낀점
순탄치만은 않은 방문이었다.
5월 17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에 내리자마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물어물어 종로에 있는 YMCA로 가게 되었다.
YMCA라 하면 청소년을 위주로 하는 시민단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본 YMCA라는 곳은 청소년 상담뿐만 아니라 많은 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다. 우선 우리가 설명을 들은 곳은 YMCA별관이었는데 건물이 워낙 허름해서 조금은 난감했다.
‘중앙YMCA가 이렇게 초라한 건물에 있다니..‘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우리는 그곳에서 하는 일과 많은 부서들을 보면서 또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가 있었다.
YMCA건립이레 했던 많은 사업들 활동들에 대한 설명과 지금 하고 있는 일 하려고 추진 중인 내용을 듣고 느끼는 바가 참으로 많았다.
그 중에선 자원봉사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 자기 생활하기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아무런 댓가도 요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렇게 직접 보고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름에 맞게 청소년에 대해서도 많은 상담을 하고 있었다. 성당담, 성적문제등 청소년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것들을 해결해 주려고 분주한 것을 볼 수 있었고 각 대학을 직접 다니면서 신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들었다. YMCA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회가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고 그것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가는 그런 시민 단체였다.
원주에도 YMCA가 있다. 원주는 주로 청소년상담과 청소년 연극제, 청소년을 위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주로 청소년을 위한 단체인 것 같았다.
하지만 서울 중앙 YMCA를 방문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는 이 단체의 활동범위가 청소년에서 그치지 않고 범사회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YMCA를 방문해 무엇인가 거창하게 몰 얻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방문을 통해 이 단체에 대한 다시 한번의 고찰과 이 단체의 성질 및 성격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추억이었고 무언가 알아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5)NGO리더들이 정치참여
요즘 작고 힘없는 시민단체들은 우울하다. 시민단체들은 어렵고 힘들지만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부심과 민주 발전을 희망하여 활동해 왔다.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부심과 민주 발전을 희망하며 활동해 왔다. 시민운동은 시민운동 자체만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또 시민사회의 권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그 성과는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 권력과 자금이 개입해 시민의 자생기능을 약화시키고 시민운동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
시민운동의 영역은 권력과 자금에서 독립돼야 한다. 지원도 직접지원이 아닌 간접지원이라야 한다. 시민단체도 대형화, 세력화와 엘리트주의가 아닌 시민 중심의 대중운동이 되어야 한다. 이름 없고 힘없는 단체들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주고, 무엇보다 자긍심과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한다. 시민들의 양심과 정의의 소리를 담아내는 자생적, 자발적 시민운동만이 독립성을 유지하는 진정한 시민운동으로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 것이다.
6)시민단체들의 대형화와 백화점식 프로그램
시민단체의 규모와 프로그램의 숫자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정한 숫자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규모를 확보하면 규모의 신뢰성을 전제로 손을 대지 않는 분야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흔히 ‘NGO의 백화점식 운영’이라는 말로 표현되곤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NGO 내부에서 나오는 반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손을 대는 분야가 많아질수록 정체성이 흔들리고,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진다고 한다. 앞으로도 NGO의 규모를 둘러싼 논쟁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한편에서는 NGO의 지속 가능한 규모를 강조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작은 NGO라야만 NGO조직이 관료화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7) 자기 성찰의 문제
결론적으로 보면, 결국 NGO들의 문제점은 자기 성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기 성찰의 과제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한 것이기도 하다. 그 동안 역사를 돌아다보면 자기 성찰이 있는 조직들은 살아남았지만, 자기 성찰이 없는 조직들은 도태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비판에 귀를 막거나 신경질을 내고 자기 성찰의 부재 속에 바쁘게만 움직이는 사람이나 조직이나, 이념은 눈과 귀를 가리고 역사의 벌판을 헤매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NGO들이 역사 속에서 참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에 인색하지 않은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감이 지나쳐 자만의 문화를 키우는 조직의 경우에는 단기간의 성공이 오히려 중장기적인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겸허하고 성찰적인 리더와 조직문화를 키우는 조직의 경우에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결국 NGO의 진정한 특성은 자기 성찰적인 철학과 조직의 구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금언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성찰하는 NGO만이 새로운 세기를 개척한다.’
6. 한국 시민단체의 발전방안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의 시민단체는 급속히 과대성장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채 여러 가지 위기와 한계를 직면하고 있다. 이에는 무엇보다 시민운동의 기반이 불충분하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불충분하며 시민단체 스스로의 자발적 개혁의지가 불충분하게 무엇보다 시민단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시민단체의 발전방안도 첫째, 시민사회의 능력을 증진하여야 하고, 둘째, 시민단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정부의 관련 제도가 대폭 확충되어야 하며, 셋째 시민단체 내부의 민주화와 혁신적 노력이 강구되어야 하는 것 등이 제시된다.
6. 방문후기, 느낀점
순탄치만은 않은 방문이었다.
5월 17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에 내리자마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물어물어 종로에 있는 YMCA로 가게 되었다.
YMCA라 하면 청소년을 위주로 하는 시민단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본 YMCA라는 곳은 청소년 상담뿐만 아니라 많은 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다. 우선 우리가 설명을 들은 곳은 YMCA별관이었는데 건물이 워낙 허름해서 조금은 난감했다.
‘중앙YMCA가 이렇게 초라한 건물에 있다니..‘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우리는 그곳에서 하는 일과 많은 부서들을 보면서 또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가 있었다.
YMCA건립이레 했던 많은 사업들 활동들에 대한 설명과 지금 하고 있는 일 하려고 추진 중인 내용을 듣고 느끼는 바가 참으로 많았다.
그 중에선 자원봉사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 자기 생활하기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아무런 댓가도 요구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렇게 직접 보고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름에 맞게 청소년에 대해서도 많은 상담을 하고 있었다. 성당담, 성적문제등 청소년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것들을 해결해 주려고 분주한 것을 볼 수 있었고 각 대학을 직접 다니면서 신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들었다. YMCA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회가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고 그것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가는 그런 시민 단체였다.
원주에도 YMCA가 있다. 원주는 주로 청소년상담과 청소년 연극제, 청소년을 위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주로 청소년을 위한 단체인 것 같았다.
하지만 서울 중앙 YMCA를 방문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는 이 단체의 활동범위가 청소년에서 그치지 않고 범사회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YMCA를 방문해 무엇인가 거창하게 몰 얻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방문을 통해 이 단체에 대한 다시 한번의 고찰과 이 단체의 성질 및 성격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추억이었고 무언가 알아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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