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국 보복위협에 중국 역보복공세
2. 정치압력수단화한 최혜국대우
3. 미국, 중국의 WTO 가입에 난색
4. 미국 극단적 조치엔 한계
5. 중국도 무역전쟁 불원
6. 시한내 적당한 선에서의 타협 전망
7. 미·중 통상갈등 재연 여지 많아
2. 정치압력수단화한 최혜국대우
3. 미국, 중국의 WTO 가입에 난색
4. 미국 극단적 조치엔 한계
5. 중국도 무역전쟁 불원
6. 시한내 적당한 선에서의 타협 전망
7. 미·중 통상갈등 재연 여지 많아
본문내용
볼 때 미국이 총 무역적자(1,110억 달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을 곱게 보아 넘길리 없다는 점을 우선 생각할 수 있다. 미국은 대중국 통상압력이 중국과의 무역불균형 해소라는 직접적 효과와 함께 다른 주요 교역 상대국들에 대한 경고메시지로써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국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전세계를 상대로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경제제재 압력 이상의 효과적인 견제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유망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이러한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굴복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에는 미국이 자국 기업들의 이해관계 때문에라도 중국에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것이라는 고려도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