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화 감독의 반생연 분석(여자그들이그려낸여자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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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안화 감독의 반생연 분석(여자그들이그려낸여자들의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구조적인 변화 -(책→영화) 축소된 부분 -

3.1930년 상해의 묘사 -(책→영화) 창조된 부분-

4.인물 비중의 변화

5.책과 영화의 공통의 관심사 -여자를 말하다-

6.결론

본문내용

니→만정)(아보→만정) 이 셋 중 단 한명의 여자라도 제대로 된 인식이 있었다면 영화나 소설 속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만로가 만정을 갖고 싶어하는 축홍재를 자신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만정 엄마가 만로 집에 갇혀있는 만정을 구출했더라면, 아보가 만정의 부탁을 들어줬었더라면 말이다. 영화 속 여자들은 남자들에 의해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어디에서도 치료받지 못한 채 그대로 다른 여자에게 전가시키면서 산다. 작가와 감독은 이런 부분을 은근히 표출하면서도 극단적인 내용으로 여자들에게 말한다. 이제 그만 남자들의 그늘에서 벗어날 때라고. 여자들도 자신의 두 발로 이 땅 위에 꼿꼿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다고 말이다.
6.결론
-책장을 펴자마자 첫 번째 장에는 여명과 오천련의 사진이 나오고, 두 번째 장에는 소설의 제목 반생연이 적혀있다. 그리고 세 번째 장에 써 있는 글귀이다.
만남이 그 동안의 이별보다 슬픈 까닭은 무엇인가
다시는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인가
아니다. 아니다. 이제 다시 모든 것을 되돌려야 하는
그대와 나, 그 슬픈 회환의 눈물 때문이다.
이 네 구절이 책과 영화의 모든 내용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두 번째 구에서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했는데, 세 번째 구에서는 ‘모든 것을 되돌려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되돌려야하는 것은 과거 사랑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동안 갖고 있던 오해와 잘못된 기억인 것이다. 관습과 가치관의 충돌에서 오는 연인들의 슬픈 이별과 여자들에 의해 만들어져서, 여자들의 고민과 갈등을 잘 그려낸 소설과 영화가 바로 반생연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소설과 영화 모두 잘 짜여진 스토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3,40년대의 무언가 묘한 상해의 모습을 담고 여성에게 반성과 각성의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여기저기에 남겨져 있는 남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 여자들이 설 곳은 어딘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참고 문헌>
중국 영화에 반하다 이종철 지음 -학고방
중국 영화의 거장들 이종철 저 -학고방
영화 잡지 키노 인덱스
http://blog.naver.com/kino1995?Redirect=Log&logNo=60016866047
http://hkfilms.tistory.com/153?srchid=BR1http%3A%2F%2Fhkfilms.tistory.com%2F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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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30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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