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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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전통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씨름
2. 강강술래
3. 사물놀이
4. 차전놀이
5. 다리 밟기
6. 고누놀이
7. 사방치기
8. 널뛰기
9. 그네뛰기
10. 칠교놀이
11. 농악놀이
12. 윷놀이
13. 제기차기
14. 줄다리기
15. 줄타기
16. 가배놀이
17. 서낭대싸움
18. 쥐불놀이
19. 백중놀이
20. 고싸움놀이

본문내용

. 윷놀이의 끝수단위의 명칭은 '도, 개, 걸, 윷, 모'라 불리우고 있는데, 이는 일년 중 세초에만 행하는 윷놀이는 농사의 흉풍을 점치는 일종의 점술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정초에 가족과 친지가 모인 안방이나 동네의 공터, 시장터 등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오락이 되어있다.
13. 제기차기 : 제기차기는 사내아이들이 주로 겨울철에 행하는 놀이이다. 한가운데 구멍이 뚫어져 있는 엽전이나 쇠붙이 등에 한지, 헝겊, 털실을 달아서 만든 제기를 땅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회수를 거듭하여 발로 차 올리는 놀이로서, 가장 많은 회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을 차지한다. 제기차기는 반드시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을 분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놀이여서, '두발로 차기', '땅에 한발 안대고 차기'등 기본적인 기술 외에도 갖가지의 놀이방법이 있다.
14. 줄다리기 : 서로 인접한 마을끼리 경쟁을 벌이는 행사였기 때문에 마을 공동체의 협동과 단결을 그 미덕으로 삼는 민족적인 성향이 강한 놀이이다. 특히, 줄다리기를 행하는 동안에는 농악대들이 민속음악을 연주하고 흥겨운 몸짓으로 응원을 종합적인 놀이의 성격을 가진다. 이 줄다리기는 규모적인 면에서는 가장 큰 민속놀이로 꼽히는 만큼, 준비기간도 길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동네의 집집마다에서 모아온 볏짚으로 며칠씩이나 새끼를 꼰 다음, 그것을 다시 수십 가닥씩 엮어서 하나의 큰 줄로 만들고 그 줄의 한쪽 끝에는 '도래'라 불리는 고리를 만들어, 나중에 다른 마을에서 만든 줄에다 서로 연결시킨다. 이때, 동쪽마을의 줄을 숫줄, 서쪽마을의 줄을 암줄이라 부르며, 이긴 마을에서는 풍년이 들고 못된 괴질병도 걸리지 않는다고 믿었다.
15. 줄타기 : 공중에 줄 하나를 팽팽히 매어놓고 그 위에서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놀이이다. 줄을 탈 때에는 대게 재담(才談)이 섞인 익살로써 구경꾼들을 웃기기도 하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잽이라고 불리는 악사들이 장구, 피리, 해금 등의 악기로 흥을 돋구어 준다. 줄타기는 다른 놀이와는 달리 기예로서 취급받았고 줄타는 사람 역시 재인이라 일컬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으로 간주되었는데, 옛날에는 대부분 남사당이라고 하는 광대패에 속해 있었다. 따라서 지역적인 성격을 가진 놀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터 등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유량생활을 하는, 떠돌이의 성격이 강한 놀이이다.
16. 가배놀이 : 가배. 한가위놀이 등으로 불리는 이 놀이는 음력 7월 16일부터 추석 전날가지 부녀자들이 모여서 두 패로 나뉘어 길쌈을 했던 풍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라 유리왕 때에는 나라의 부녀자들을 모아서 두 공주를 중심으로 편을 가르고 길쌈을 사켰다고 하는데, 길쌈을 많이 한 쪽이 이기는 것이었으며, 진편에서는 추석날에 음식을 만들어 이긴 편과 함께 춤과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는 기록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놀이는 길을 하는 장면이 아니라, 길쌈 대신에 긴 천을 이용하여 현대의 감각으로 재현시킨 것이다.
17. 서낭대싸움 : 정월 대보름날은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놀이가 많이 행해진다. 서낭대 싸움도 그중 하나인데, 마을 단위로 경쟁을 벌이는 대규모의 놀이로서 줄다리기, 차전놀이, 고싸움 등과 함께 마을주민의 협동과 단결을 고양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 놀이는 경남 창녕군의 영산지방에 가장 잘 보존되어 전해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향토 문화행사에도 자주 등장한다. 서로 경쟁을 벌이는 마을에서는 각기 '서낭대'라는 높다란 장대를 앞세우고 농악을 울리며 경기를 벌이는 장소에서 만난 다음, 사움이 시작되면 한 무리는 자기편의 서낭대가 상대편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고, 다른 무리는 상대편의 서낭대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것이다.
18. 쥐불놀이 : 월 대보름의 하루 전날인 열나흗 날이 되면 마을의 어린아이들이 논이나 밭두렁에 불을 붙이고 돌아다니며 노는 쥐불놀이를 한다. 특히, 밤에 아이들이 긴 막대기나 줄에 불을 달고 빙빙 돌리며 다닐 때는 불꽃이 현란한 원을 그리며 장관을 이룬다. 쥐는 일 년동안 땀 흘려 지운 곡식을 축내고 때로는 못된 병균을 퍼뜨리기도 하는 고약한 짐승이므로, 이를 퇴치해야 하는데, 눈이 밝아 밤에 잘 다니는 쥐를 꼼짝 못하게 하려면 어두운 밤에 불을 밝혀서 그 눈을 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데서 나온 놀이이다. 또 논두렁에는 한 겨울 동안 많은 해충이 숨어 지내는 곳이므로 마른 잔디를 태워 일종의 소독을 하는 역할도 한다.
19. 백중놀이 : 밀양 지방에서는 음력 7월 보름 경이 되면, 12간지에 의한 용날을 택하여 백중눌이를 한다. 일년 중 무척 바쁜 농사철에 해당되는 시기이지만 이날만은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재미있게 노는 풍습에서 유래하는 이 놀이는 '농신제', '작두 말타기'. '춤판', ' 뒷놀이' 등으로 순서가 진행되며 이 날의 상징적인 동물로서 용을 만들어 매달아 놓는다. 농신제는 농악을 울리며 잡귀를 막는 굿을 행하는 것이며, 작두 말타기는 마을의 머슴들 중에서 모범적인 사람을 농사 장원으로 뽑아 놀이판을 돌아다니며 노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춤판이 되면 양반춤에서 시작하여 갖가지의 병신춤이 등장하며, 모든 놀이꾼이 한꺼번에 어울려 농악에 맞춰서 춤추며 노는 뒷놀이로서 끝이 나게 된다.
20. 고싸움놀이 : '고싸움'이라는 말은 우리 전통의 상인 한복의 옷고름에서 보이는, 둥글게 말아 매듭을 지은 부분의 '고'와, '싸움'이라는 말의 합성어라고 한다. 즉, 볏짚으로 거대한 모양의 '고'를 만들어 이웃 마을끼리 편싸움을 벌이는 놀이이다. '고'가 만들어지면 이웃마을과 함께 굿놀이를 하여 자기 마을의 승리해 달라고 기원을 올리고, 그 다음에는 싸움의 대책회의를 열어 자기편의 고싸움을 지휘하게 될 '줄패장'을 선출한다. 줄패장은 '고'위에 올라서서, 상대편의 '고'를 밀어 붙이거나 혹은 내리 눌러서 땅에 닿게끔 하도록 자기편을 지휘한다. 고가 밀려서 땅에 닿으면 싸움에 지게 되므로, 상대방이 거세게 밀어 붙이면 후퇴를 하거나 좌우로 돌아 공격을 피하고, 상대편이 불안정하고 통일된 행동을 잃을 때에는 기회를 보아 돌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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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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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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