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여성 기업가 와 성공한 장애인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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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공한 여성 기업가 와 성공한 장애인 기업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장은 그런 동생에 대해 항상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동생이었는데 어느 날 친구 둘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며 형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사업화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당시 스물 아홉 살의 오대규 사장은 AIG생명에서 그야말로 잘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동생에게 진 심리적인 빚을 갚을 때라고 생각했다. 순풍에 돛을 달려는 찰라에서 AIG생명을 그만두고, 계란으로 바위 치기 격인 벤처기업가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노리넷을 설립했다.
“2000년도 초반 노리넷을 설립했을 때는 벤처 열풍이 막 막을 내리던 시점이었어요. 결국 우리가 시작했을 때는 벤처기업으로서 최악이었지요.”
당시 모바일 분야는 누군가는 시작해야 할 시점이었지만, 수익과는 거리가 먼 시점이었다. 더군다나 경기 위축으로 모든 이동통신사들이 금고를 꼭꼭 걸어 잠가버렸다.
“영업을 뛸 데라도 있었으면 어디든지 다녔겠지요. 우리가 상대해야 할 곳은 통신사 네 군데뿐인데, 그곳에서 빗장을 걸어 잠가버리니 다른 데 갈 데도 없는 거예요.”
대학입시 때 겪었던 어려움, 취업 때 겪었던 어려움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지난 2년간 회사 문을 들어서기가 마치 지옥문에 들어서는 것 같았다고 한다.
“정말 자살도 생각할 때가 있었어요. 그러나 팀원들이 회사를 너무 잘 지켜주었어요. 그들 때문에 저 역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01년 가을부터 모바일 산업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이제 매년 30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오대규 씨의 예측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 노리넷이 있는 것이다.
“우선 회사가 성공해야 됩니다. 그래야 저의 성공도 있고, 직원들의 성공도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컨텐츠 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이다. 장애인으로서 겪어왔던 자신의 어려움을 바탕 삼아 좀더 현실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싶다는 것이다.
사실 그가 훌륭한 벤처기업가로서 노리넷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장애인들에게는 그 어느 복지정책보다 더 크고 값진 가치를 전달해줄 것이라 생각된다.
이미 오대규 사장은, 사람을 완성시키는 것은 어떤 외형적인 완전성의 여부가 아닌 내면적인 요소, 이를테면 신념·꿈·인내 등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뇌성마비 장애인 벤처기업가의 화려한 시절|작성자 황금이빨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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