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혁신에 관한 패러다임 및 변화의 필요성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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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고혁신에 관한 패러다임 및 변화의 필요성과 과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엄청난 충격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
명분이 바뀌고 나서는 엄청난 힘 발휘 : 공업화, 수출입국 실현 → 6, 70년대 물리, 화학, 전자, 기계공학과에 우수인력들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 세계 일류의 반도체 산업은 불가능한 일
명분을 바꾸는 일이 어려웠을 뿐, 잘 살아보겠다고 한번 마음먹고 나서부터 유교의 문화적 전통은 그야말로 경제발전의 촉진제로 작용 → 패러다임을 바꾸기가 어렵지만, 한번 바뀌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역동적
- 그렇게 명분을 바꾸기까지에는 수많은 노력들이 투입 → 대부분 이데올로기보다 실용성을 강조하며, 의식구조와 사고의 전환을 시도
‘조국근대화’, ‘잘살아보세’, ‘새마을운동’ 등등 각종 캐치프레이즈, 표어, 구호, 심지어는 노래까지 동원
東道西器論(일본), 黑猫白猫論(중국의 개혁개방의 주창론)
○ 1990년대 중반에 엄습한 외환위기는 그 이전에 확립된 명분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는 해석을 가능케 함.
-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고, 돈을 벌어야만 잘 살 수 있고, 잘 살아야만 사람대접도 받을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명분은 시스템을 생각하지 않은 채 행동이 앞선 발상
- 경제 흐름이 제도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보다는 그때마다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서 각 경제주체들이 이윤과 이익(rent)를 추구
- 시장경제 시스템을 소홀히 한 탓에 치명적이고도 심각한 부정적인 현상들이 초래
기업의 무분별한 확장과 내부거래로 인한 경쟁력 없는 기업의 생존, 금융기관의 정상적인 금융메커니즘의 작동 부재와 이로 인한 부실채권의 증가, 부동산 투기와 거품경제의 발생 등 <아시아의 근대화와 유교문화권의 관계>
○ 유교문화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새로운 명분을 받아들이는 데에
상대적으로 익숙
- 반면에, 유교의 본령에 가까울수록 기존의 명분에 대한 집착이강하고 새로운 명분을 받아들이는 데에 익숙하지 못함.
○ 유교문화권의 본령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던 일본이 19세기 말과거의 명분을 접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개항과 근대화에나섬.
- 그 다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이 60년대 이후에비로소 경제개발도상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 유교의 본령인 중국대륙이 가장 뒤늦게 그러나 무서운 기세로뒤쫓아 오고 있음.
4. 혁신성공을 위한 Paradigm Builder’s Leadership
□ 글로벌 경제의 개혁 필요성과 문화적 전통
○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시장경제 시스템의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1990년대 말에 ‘경제개혁’의 명분이 정착
- 외환위기의 충격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지도 모를 시장경제 시스템의 회복은 그러나 경제개혁의 명분 하에 또다시 강력하게 추진
- 위기를 벗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예상보다 짧았음 → 일단 한번 명분이 세워지고 난 뒤, 이를 향한 열정적인 행동이 뒷받침되는 유교문화적 사회의 행동양식을 이해한다면 쉽게 납득
○ 그러나 21세기 들어 점차 심화되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려 할 때, 유교문화적 의식 속에는 과연 이러한 새로운 흐름을 바로 받아들이려 하고 있는지는 미지수
- 우리 경제는 그동안 질적인 성숙보다 양적인 성장에 치중해 온 결과 국제규범이나 글로벌 스탠더드와는 동떨어진 우리 나름대로의 제도와 관행을 유지해 온 일이 비일비재
- 지금과 같은 개방화된 지구촌 시대에는 경제활동과 관련된 각종 규범과 제도, 심지어는 관행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스탠더드 요구
○ 문화적 전통으로 미루어 보면, 우리 경제의 개혁비전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음.
- 오랫동안 유교문화속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의 의식에는 변화를 싫어하고, 새로운 질서를 선뜻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정서가 常存
제도나 관행의 개혁이 필요할 때 이를 주저하는 경향도 비교적 강함 : 담합의 관행(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사례)
개혁의 명분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을 정하는 일이 다른 사회보다 힘든 것이 우리 문화의 특성
- 그렇지만 일단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래서 개혁의 명분이 마음속에 자리 잡기만 한다면 우리는 무서운 속도로 변화해 감.
패러다임을 바꾸기가 어렵지, 한번 바꾸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역동적
IT화, 인터넷 문화의 확산, 여성의 사회진출, 남녀평등사회의 구현, 性의 개념, 이성교재 및 결혼관, 저출산 및 가족관의 급속한 변화 등이 좋은 사례
□ Paradigm Builder의 역할 :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
○ 문제는 누가 나서서 이러한 개혁의 명분이 국민 또는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스며들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가 임.
- 유교문화권의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속성이 있으므로 선각자나 지식인들의 역할, 그리고 정부의 역할이 중요
- 사회의 지도층 가운데는 변화보다는 현상유지를 선호하는 다수의 기득권자들이 포진되기 마련이므로, 과거의 고집스런 명분을 떨치고 역동성을 발휘하도록 새로운 명분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뉴 리더십이 필요
- 국민 일반에게 정서적, 감성적, 이성적,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다가가서 리드할 수 있는 존재면 그 누구도 가능
바로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CEO의 역할, 시민사회 및 NGO의 역할, 신세대 등의 역할에 기대
○ 혁신의 주창자인 paradigm builder는 미래지향적인 명분의 확립에 우선 주력하는 것 필요 → 미래에 대한 설득력있는 혜안이 필수적
- 합리적인 상황판단에 근거해서 지속적으로 변화과정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미약한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혁신의
주창자들이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
- 조직의 저변에서 다수의 paradigm builders이 생성되는 상태가 最善이고, 조직 내 소수의 paradigm builders에 의해 주창된 혁신이 저변으로 가급적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 次善
○ 아시아적 가치에 입각해 볼 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은 혁신의 명분이 자리잡히고 행동으로 나타날 때까지 수많은 시행착오, 반복 학습, 꾸준한 인내, 시간 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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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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