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부으심

소개글

기름 부으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름부으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길지 않게 쓰려고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얼마전에 나온 책 '기름부으심'이란 책은 사실 은혜롭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가 무당이 신내림을 받듯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기름부으심을 능력이라는 단어와 많이 연결합니다. 기름부으심을 받으면 은사가 드러나고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책을 읽으면서 과연 성경에서 그런 기름부으심을 말하고는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기름부으심을 사모한다 말하고, 그런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저는 찬양인도도 하고 설교도하는 사역자입니다. 더구나 이런 기름부으심이란 단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기름부으심'이란 단어로 판단 받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저사람 참 기름부으심 있구나 없구나 말할 때도 있었구요.
'기름부으심'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사무엘상의 16장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명한 다윗이 기름부음 받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고 사울을 버려 이새의 아들중 다음 왕에게 기름부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사울이 자신을 죽일것 같아서 하나님의 조언을 듣고 제사를 드리는 것처럼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부릅니다. 사울의 상태가 얼마나 많이 망가져 있었는지를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문내용

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은 자신과 동행하는 자들에 대한 표시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는 이미 기름부음 받은 자들입니다. 왜냐면 우리 안에 그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 그분의 존재를 없앨 때 우리의 기름부으심은 끝날 것입니다. 기름부으심을 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해주세요.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찬양인도를 보고, 설교를 듣고 저사람 참 기름부으심이 있다! 라는 말은 하나님이 저사람과 함께 하시는 구나라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이미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자연적으로 왕으로서 기름부으심은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키워드

기름 부으심,   기름 부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