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과 언약(행위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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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덴동산과 언약(행위언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성경적 언약의 상호 연관성
2. 에덴동산과 행위언약
3. 아담과 우리의 관계
4. 선악과 행위언약
5. 마귀의 시험과 인간의 범죄

III.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성경역사가 자증하는 자취를 좇아 해석(성경 신학적 관점=언약적 구속사의 관점)하게 될 때, 이런 불가피한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그것을 '하나님의 오묘하심의 역사'(신29:29)의 영역으로 넘겨드려야 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서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하신 역사를 백 퍼센트 우리의 한정된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식과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오묘함'을 '신비'의 영역으로 남겨둬야 할 것입니다. 이 영역에 속한 신지식은 모름지기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던 것이 끝나고 주께서 우리를 아신 것 같이 우리 또한 온전히 알게 되는 그날에 그 실질이 온전히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고전13:12).
다만 우리는 아담의 범죄(창2:17, 3:6)와 구원(창3:15)의 필연적 당위성과 관련해 한 가지 중요한 명제를 시사 받습니다. 그것은 아담의 시험과 범죄가 하나님의 긍휼(구원)을 입는 은혜의 수단과 방편으로 작용하게 될 뿐 아니라(롬11:32), 결과적으로 삼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결정적인 근거로 기능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엡1:6, 12절, 14절). 이는 이런 일련의 구원의 경륜들이 창세 전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과 작정 속에서 그 기뻐하시는 뜻 가운데서 이미 협약됐음(엡1:3-5, 11절, 3:11, 딤후1:9, 딛1:2, 롬16:25-26, 고전2:7)을 강력히 시사함에 다름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만사의 진행과 만물의 존재 및 보존, 관리, 섭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우리 하나님의 섭리적 경륜입니다(롬8:28). 성도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함으로 믿음의 인내를 발휘해 나가야 하는 이유가 이런 원리에 근거합니다. 그래서 성도의 현재상황은 언제나 하나님의 최선이란 사실을 생명처럼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창2:17의 행위언약(아담언약=선악과 금령법)을 위반한 아담을 창3:15의 여자의 후손언약을 통해 구원하심으로 창1:28의 창조언약(문화명령)을 지속적으로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언약적 구속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강의에서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의 본의를 왜곡시킴으로 아담과 하와를 시험에 빠뜨리는 이상의 사건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정당한 해석과 바른 적용(순종)이야말로 올바른 성경적 신앙관을 정립하는 척도가 됨을 새삼 발견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씀에 대한 부족과 결핍은 이것이 쉽사리 극복되고 개선되지 않는 한 필연적으로 왜곡을 초래하게 되는 바, 마귀의 역사를 자초하여 마침내는 시험에 빠짐으로 사단에게 종노릇하는 단계에까지 전락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성도를 시험하는 마귀의 시험의 성격이 나타납니다. 이는 성도로 하여금 자신의 개인적인 유익을 위하여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고 편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통해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이익에 집착해 말씀을 방편으로 이용하려 하면 대개의 경우 말씀의 그릇된 해석과 적용에로 빠지는 것은 정해진 이치입니다. 이렇게 사단은 성도를 시험하거나 어두운 인격들을 미혹할 때 말씀에 대한 그릇된 해석과 적용을 수단으로 삼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하게 그 진리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말씀 자체의 어려움에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오히려 대개의 경우 말씀을 대하는 사람의 영적 게으름과 무관심한 태도로 말미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III. 결론
선악과 행위언약의 중심 내용은 분명히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을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창2:17). 이는 저들의 생명이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순종에 의존돼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입니다(벧전1:22, 롬1:16). 비록 저들의 불순종으로 하나님과의 본래적 영적 교제와 사귐은 단절됐지만(창3:8, 사59:1-2), 즉각적인 육체적 죽음을 유보해 주시는 것을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가 저들에게 베풀어지고 있음을 창세기 저자는 시사합니다. 그렇다면 즉각적인 육체적 죽음이 보류된 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의 일환으로 성립되는 것일까요. 이는 지속적으로 아담의 자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을 통해 마침내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셈이며, 이런 사실로 인해 인류를 향한 구원의 길이 열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신적 언약의 연속성과 동질성이라는 특수한 관계로 인해 창1:28의 창조언약은 창2:17의 행위언약과 불가분리의 연관성을 맺고 있음을 살펴봤습니다. 따라서 아담과 하와는 창2:17의 선악과 언약을 신실히 수행하는 것을 통해 마침내 창1:28의 언약 속에 계시된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는 일에 자신들의 생애가 정당하게 드려졌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시험에 빠져 선악과 금령법을 어김으로 인류를 죄와 죽음에로 내어 모는 일에 원인을 제공하기에 이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사단은 끊임없이 말씀의 왜곡과 부당한 적용으로 인간의 어두운 인격을 미혹해서 하나님께 범죄자로 만드는 일에 혈안이 돼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함에 있어서 개인적인 소원성취와 세속적인 목적을 위해 이익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이상으로,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며 기만하는 행위도 없습니다. 바른 성경적 신앙의 실질은 언제나 말씀의 정당한 해석과 바른 적용으로부터 비로소 성립되며 출발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 된 신분과 하나님 나라에 소속된 자로 살아간다는 구원의 실질은 하나님의 통치를 권세 있게 받아 누리는 삶을 통해 확인되는 법입니다. 이는 정당하게 해석된 말씀에 우리 자신을 적극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곧 말씀이 내게서 응해지고 내가 성령으로 말씀을 응해드리는 삶을 통해 실제화 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김성주 목사 著 제2강 선악과 금령법 (총신 2004.3.4)
박형룡,「박형룡박사 전집 Ⅲ」, 서울: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77
임종만,「설교로 역은 조직신학 인간론」, 서울: 성광문화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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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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