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이 서양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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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론이 서양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창조론이 서양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성

본문내용

조화를 주셨고 종의 다양화를 통해 환경조건의 변화에 대해서 상당한 복원능력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나 인간문명활동에 의한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파괴는 생태계의 자정능력이나 조절 기능을 약화시키고 치명적인 손상을 가해 생태계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18) 이것은 정복하라는 말씀을 파괴하라는 것으로 오해한데서 시작된다. 이 말씀은 오히려 "경작하라, 발견하라"라는 뜻에 더 가깝다. 그러므로 피조세계를 창조주의 뜻에 합당하게 개발하고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길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알 때에만 가능하다.
4. 결론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창조론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은 유일신 신앙을 바탕으로 구속사적 관점을 명백히 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알게 하며, 기독교적 세계관을 견지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서이다. 게다가 진화론은 열역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화석학적으로 부정되고 있으며, 그 과학적 증거도 없다.19) 그러므로 바른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창조론 교육은 실시되어야한다
동양과 서양의 비교
서양에 있어서 과학 발전의 원동력으로 두가지 근원을 들 수 있다.
1. 외적요인(문화적, 사회적 요인): 종교, 정치제도, 문화적 특성, 유럽의 서안해양성기후와 같은 외부적 요인.
2. 내적요인(생득적, 인종적 요인): 서양인의 개인주의적 성향, 창조성, 개척성향 등 선천적 요인.
창조과학에서 나온 악질적인 거짓말의 하나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서양의 선진국들은 과학자들을 포함해 80%가 창조론을 믿으며 지금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은 없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심지어 한국같은 미개한 나라에서만 국가에서 강제로 오직 진화론 가르치는 게 문제라고도 한다. 어린 학생들한테서 한국의 학교와 선생님들은 엉터리라는 의견들까지 나오는 형편이다. 이 엉터리 이야기는 그대로 일본에서도 기독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퍼져있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은 모두 창조론을 가르치든가, 창조론과 진화론을 모두 가르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일본에서만 이 모양이라는 비난들이다. 이 모든 것들은 미국 창조과학회의 엉터리 주장과 선전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급급한 한국과 일본의 창조과학회, 또 거기에 완전히 속은 종교인들과 일부 교사들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정식으로 진화론이 틀렸다고 하지 않으며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론이란 창조론을 교과서에 넣지 않았다. 미국에서조차(만?) 기독교 근본주의에 빠진 일부 교사나 강사가 자기 수업시간에 멋대로 넣는 정도에 불과하다.
문제는 '미국'이다. '창조론'이 과학적이라느니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느니 하는 말들은 창조과학회와 기독교 근본주의, 원리주의가 뿌리깊은 미국에서 특이하게 나오는 현상이며 다른 나라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창조과학 숭상자들은 어떻게해서든 자기들이 다수라는 허풍으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진화론'이 이 세상에 나오기 전의 위인전에 나오는 과학자들 이름은 다 인용하면서 그들이 전부 '창조론 과학자'라고 우기고 '선진국에서는 이미 진화론이 버려졌고 창조론을 가르친다.'는 거짓말까지 하는 것이다. 그것도 '기독교'와 '신'의 이름을 앞세워서.
최근 미국의 창조론 숭상자들은 도저히 교과서에 과학이란 이름으로 창조론을 넣는 게 불가능해지자 작전을 바꿔 '진화론은 사실이 아닙니다.'란 내용의 스티커를 생물 교과서에 붙이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 문제가 된 곳은 조지아주의 Cobb(콥) 군이라는 시골이었는데(2002년), 아무튼 그 군 교육위원회에 의한 스티커 활동은, 강력하게 항의하는 학부모들에 의해 재판으로 연결됐고, 결국은 수업시간에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것임으로 위법이라는 판결이 2005년 1월 13일 연방지법 판사 클래런스 쿠퍼에 의해 내려졌다고 한다
스티커의 내용은 얼핏 보기엔 별 문제 없어 보인다. '진화는 이론이지 사실이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하지만 문제는 왜 그게 진화론만이냐는 것이다. 과학이란 사실 모든 것이 그렇다. 모두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고려하며 새로운 증거에 의해 새롭게 고쳐져 나가는 과정이 바로 '과학'이다. 하지만 스티커는 특별하게 '진화론'만 공격하고 마치 엉터리인 것처럼 학생들을 혼란시키면서 자기들의 사이비과학 '창조과학 또는 지적설계론'을 강요하려 한다는 게 너무나도 뻔하게 드러난다.
'중력의 법칙이란 눈에 보이는 게 아니고 이론이지 사실이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 라고 해야 할까? 실제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무너졌다. 당연히 모든 과학이론은 '완벽한 진리'가 아니다. 단지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관찰되는 현상들을 가장 적절하게 모순없이 설명해 주는 것에 불과하며 과학자들은 늘 모든 과학이론을 '열린마음으로 맹신하지 않고 의심하면서' 지켜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건 반대로 현대의 과학이론들이 이러한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현재 우리들에게 소개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모든 과학자들이 당연히 모든 과학이론에 대해 가진 당연한 자세를, 마치 자기들이 무슨 새롭고 대단한 주장을 하기라도 하는 듯이 스티커까지 만들어서 나온다는 게 문제인 것이다. 즉 이들은 '과학'이 무엇인지 전혀 이해를 못 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는 마치 공정하게 공평하게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처럼 위장하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철저하게' 창조론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들의 설명을 잘 들어보면 한편에선 창조론도 진화론도 '론'이다. 아직 진화론이 맞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또 한편에선 '진화론은 악이고 창조론이 선이다. 창조론을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아이들을 선동한다. 이들의 설명 어디에서 순진한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이는가?
기독교 근본주의가 이렇게 기독교와 과학을 황페화시키는 미국에서조차 결국 공식적으로는 창조론이 비판받으며 소수의견에 불과하다는, 그래서 재판에서 무너진 과정은 여기서 참조할 수 있다. 이는 또한 더이상 '창조과학'을 주장하지 못하고 '지적설계론'으로 이름을 바꾼 뒷사정으로도 연결된다.

키워드

창조론,   서양,   교육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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