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알리스터 맥그라스 - 역사속의 신학 요약
본문내용
자료들에 대한 숙고로 간주되어야 한다. 예정에 대한 신념은 본래 믿음의 조항이 아니고 경험이라는 수수께끼의 입장에서 각 개인에게 미치는 은총의 결과에 대한 성서적 숙고로 얻어진 최종적 결론이다.
또한 칼빈의 예정론은 중세 후기의 많은 신학자들(리미니의 그레고리우스, 오르비에토의 위골리노등과 같은 근대 아우구스티누스 학파의 절대적 이중 예정론을 가르쳤다.이것은 공로나 과실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에 어떤 이들은 영원한 저주로 배정했다는 예정론이다. 그들은 운명이 그들 자신에게 달려 있다기보다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칼빈이 중세 후기 아우구스티누스주의의 이러한 면을 활발히 전용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확실히 아우구스티누스저의는 칼빈 자신의 가르침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예정론은 칼빈 사상의 주된 전제가 결코 아니다. 예정론은 복음의 선포 결과에 따르는 당혹스러운 점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생겨난 부수적 교리일 뿐이다.
(2) 개혁정통
칼빈의 제자였던 테오도르 베자는 일반적인 원칙들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교 신학의 결과를 추론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그 방법속에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선언 위에 두었다.
즉 그리스도가 누구를 위해 죽엇는가?의 질문에 대한 전통적인 대답은 그리스도는 모든 이들을 위해 죽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이 모든 이들을 구원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을지라도, 오직 이 죽음 속량한는 능력에 대한 허용은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유효할 뿐이다.
도르트 교회 회의 (Synod of Dort) 1618-1619
1. 죄악된 인간 본성의 전적 타락
2. 무조건적 선택, 인간은 예고된 공로, 자질, 혹은 성취에 근거해서 예정된 것이 아니다.
3. 제한적 속죄, 그리스도는 선택된 자들만을 위해 돌아가셨다.
4. 저항 할 수 없는 은총, 이것으로 선택된 자들은 오류 없이 부르심을 받고 구원된다.
5. 성도의 견인 ( 하나님에 의해 예정된 사람들은 결고 그 부르심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선택의 선언’에 대한 논리적 배열에 관한 하나의 중요한 논쟁이 칼빈주의자들의 계층 내에서 부상했다. 이 소문이 자자했던 현학적 논쟁에서는 두 개의 전통적인 입장이 발견된다.
튜레티니는 타락이후의 입장은 선택은 인간의 타락을 전제로 한다고 진술했다. 즉 어떤 이들은 구원으로 어떤 이들은 저주로 미리 예정하신 하나님의 결정은 타락이라는 사건에 대한 반응이다. 그 결정의 대상은 타락한 인류이다.
베자는 타락이전의 입장으로 선택이 타락 이전에 있었다고 간주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예정 선언의 대상은 타락 이전의 인간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타락은 선택 선언을 수행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다.
(2) 아르미니우스주의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아르미니우스로부터 유래하는데 그는 특별한 구원에 대한 개혁교회의 교리에 반발했다. 그는 그리스도가 선택박은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리스도사역의 보편적인 성격과 범위를 확정했다.
도르트 교회 회의에서는 예정을 개인적인 문제로 이해한 반면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공동체적으로 이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집단이 구원받을 것임을 예정하셨다. 믿으로써, 사람들은 구원의 예정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다.
(3) 칼 바르트
바르트의 예정에 관한 주장은 다음과 같은 두개의 중심적인 확증 위에 근거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하는 하나님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된 인간이다.
이 강력한 예정의 그리스도론적 설정은 예정론에 대한 그의 분석 전반에 걸쳐 유지된다.
“예정론의 가장 단순하고 가장 포괄적인 형태 안에서, 예정론은 하나님의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주장과 일치한다. 그러나 선택의 개념은 선택자와 피선택자에게 이중의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정확하게 무엇을 예정하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바르트의 대답은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 다음의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 “하나님은 인간과 친구이자 동료가 되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인간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를 주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헌신을 보여주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구속의 고통과 대가를 전적으로 견디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그의 판단의 부정적인 면들을 취해 가시기로 결정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절당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거절하신다. ‘예정이 부정을 포함하는 한, 그것은 인간에 대하여 말해진 부정이 아니다. 예정이 배타와 거절을 포함하는 한 그것은 인간에 대한 배타와 거절이 아니다. 예정이 파멸과 죽음으로 향하는 한 그것은 결코 인간의 파멸과 죽음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바르트는 인간의 편에서 ‘저주의 예정’의 어떠한 관념도 다 제거한다. 저주로 예정된 오직 한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이며,그는 ‘영원부터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기로 뜻하셨다.’ 이 접근의 결과는 인간은 저주 받을 수 없으며, 인간의 거부에 대한 가능성을 제거한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에 의해 거부의 형벌과 고통을 담당하셨기에 이제 거부는 다시 인간의 몫이 될 수 없다. ‘은총의 승리’에 대한 그의 특별한 강조를 고려할 때, 바르트의 예정론은 인간의 보편적 회복과 구원을 가리키고 있다.
(4) 예정과 경제 : 베버의 논제
베버는 개신교주의가 현대 자본주의의 발전에 필수적인 심리적 선제조건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베보는 칼빈주의의 근본적인 공헌이 개신교의 신념체계로 인해 발생된 심리적 자극 안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베버는 소명의 개념을 특히 강조했는데, 그는 이것을 칼빈주의의 예정 개념과 연결시켰다. 자신들의 구원을 확신한 칼빈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결과로서 간주하며, 심각한 염려없이 현세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자신이 선택받았음을 증명하려는 압박이 현세에서의 성공에 대한 활발한 추구를 이끌어내었다.
베버가 주장한 사실은 인간의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신학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한 강한 증거이다. 이것은 또한 예정론과 같은 명백하게 추상적 개념들도 역사에 매우 구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칼빈의 예정론은 중세 후기의 많은 신학자들(리미니의 그레고리우스, 오르비에토의 위골리노등과 같은 근대 아우구스티누스 학파의 절대적 이중 예정론을 가르쳤다.이것은 공로나 과실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에 어떤 이들은 영원한 저주로 배정했다는 예정론이다. 그들은 운명이 그들 자신에게 달려 있다기보다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칼빈이 중세 후기 아우구스티누스주의의 이러한 면을 활발히 전용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확실히 아우구스티누스저의는 칼빈 자신의 가르침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예정론은 칼빈 사상의 주된 전제가 결코 아니다. 예정론은 복음의 선포 결과에 따르는 당혹스러운 점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생겨난 부수적 교리일 뿐이다.
(2) 개혁정통
칼빈의 제자였던 테오도르 베자는 일반적인 원칙들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교 신학의 결과를 추론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그 방법속에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선언 위에 두었다.
즉 그리스도가 누구를 위해 죽엇는가?의 질문에 대한 전통적인 대답은 그리스도는 모든 이들을 위해 죽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이 모든 이들을 구원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을지라도, 오직 이 죽음 속량한는 능력에 대한 허용은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유효할 뿐이다.
도르트 교회 회의 (Synod of Dort) 1618-1619
1. 죄악된 인간 본성의 전적 타락
2. 무조건적 선택, 인간은 예고된 공로, 자질, 혹은 성취에 근거해서 예정된 것이 아니다.
3. 제한적 속죄, 그리스도는 선택된 자들만을 위해 돌아가셨다.
4. 저항 할 수 없는 은총, 이것으로 선택된 자들은 오류 없이 부르심을 받고 구원된다.
5. 성도의 견인 ( 하나님에 의해 예정된 사람들은 결고 그 부르심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선택의 선언’에 대한 논리적 배열에 관한 하나의 중요한 논쟁이 칼빈주의자들의 계층 내에서 부상했다. 이 소문이 자자했던 현학적 논쟁에서는 두 개의 전통적인 입장이 발견된다.
튜레티니는 타락이후의 입장은 선택은 인간의 타락을 전제로 한다고 진술했다. 즉 어떤 이들은 구원으로 어떤 이들은 저주로 미리 예정하신 하나님의 결정은 타락이라는 사건에 대한 반응이다. 그 결정의 대상은 타락한 인류이다.
베자는 타락이전의 입장으로 선택이 타락 이전에 있었다고 간주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예정 선언의 대상은 타락 이전의 인간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타락은 선택 선언을 수행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다.
(2) 아르미니우스주의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아르미니우스로부터 유래하는데 그는 특별한 구원에 대한 개혁교회의 교리에 반발했다. 그는 그리스도가 선택박은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리스도사역의 보편적인 성격과 범위를 확정했다.
도르트 교회 회의에서는 예정을 개인적인 문제로 이해한 반면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공동체적으로 이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집단이 구원받을 것임을 예정하셨다. 믿으로써, 사람들은 구원의 예정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다.
(3) 칼 바르트
바르트의 예정에 관한 주장은 다음과 같은 두개의 중심적인 확증 위에 근거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하는 하나님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된 인간이다.
이 강력한 예정의 그리스도론적 설정은 예정론에 대한 그의 분석 전반에 걸쳐 유지된다.
“예정론의 가장 단순하고 가장 포괄적인 형태 안에서, 예정론은 하나님의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주장과 일치한다. 그러나 선택의 개념은 선택자와 피선택자에게 이중의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정확하게 무엇을 예정하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바르트의 대답은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 다음의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 “하나님은 인간과 친구이자 동료가 되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인간의 구속을 위해 그리스도를 주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헌신을 보여주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구속의 고통과 대가를 전적으로 견디시기로 결정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그의 판단의 부정적인 면들을 취해 가시기로 결정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절당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거절하신다. ‘예정이 부정을 포함하는 한, 그것은 인간에 대하여 말해진 부정이 아니다. 예정이 배타와 거절을 포함하는 한 그것은 인간에 대한 배타와 거절이 아니다. 예정이 파멸과 죽음으로 향하는 한 그것은 결코 인간의 파멸과 죽음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바르트는 인간의 편에서 ‘저주의 예정’의 어떠한 관념도 다 제거한다. 저주로 예정된 오직 한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이며,그는 ‘영원부터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기로 뜻하셨다.’ 이 접근의 결과는 인간은 저주 받을 수 없으며, 인간의 거부에 대한 가능성을 제거한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에 의해 거부의 형벌과 고통을 담당하셨기에 이제 거부는 다시 인간의 몫이 될 수 없다. ‘은총의 승리’에 대한 그의 특별한 강조를 고려할 때, 바르트의 예정론은 인간의 보편적 회복과 구원을 가리키고 있다.
(4) 예정과 경제 : 베버의 논제
베버는 개신교주의가 현대 자본주의의 발전에 필수적인 심리적 선제조건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베보는 칼빈주의의 근본적인 공헌이 개신교의 신념체계로 인해 발생된 심리적 자극 안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베버는 소명의 개념을 특히 강조했는데, 그는 이것을 칼빈주의의 예정 개념과 연결시켰다. 자신들의 구원을 확신한 칼빈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결과로서 간주하며, 심각한 염려없이 현세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자신이 선택받았음을 증명하려는 압박이 현세에서의 성공에 대한 활발한 추구를 이끌어내었다.
베버가 주장한 사실은 인간의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신학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한 강한 증거이다. 이것은 또한 예정론과 같은 명백하게 추상적 개념들도 역사에 매우 구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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