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론을 지지하고 있다. 이 또한 성경을 통하여 검증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보다 종말론의 필요성과 종말에 대한 우리의 바른 자세에 대해 강조하며 저술하고 있다. 서로 다른 주장들에 대한 관심보다 공통된 주장에 대한 중요성을 중시하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들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웠던 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인간의 죽음을 창조와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는 조건적인 불멸성을 지닌 존재로의 창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이 본질상 영원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것을 인간의 조건적인 불멸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에 대하여 저자는 다른 관점으로 설명한다. 즉 “죽음이 출생과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고, 새로운 삶의 출발점과 같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어떠한 것이 아니라 인성의 제한 조건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설명들은 종말론을 단순한 사변적인 것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적으로 적용하여야 할 주제들로 다루는 것이다. 표현 하나마다 그러한 것이 묻어있는 듯하다.
특히 저자는 재림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다루면서, 우리가 재림과 관련해서 “임박한” 것으로 말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는 그의 전천년기론의 영향을 받은 표현일 것이다. 전천년기론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좀더 깨어서 긴장하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성경에서의 주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것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저자의 신학은 이 책의 추천의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겠다. 즉 극단적인 해석은 자제하면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강조하며, 명확하게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또한 성경의 권위를 우선시한다는 자신의 고백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서로 다른 견해들을 분별함에 있어서 성경을 통한 판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누구나 죽음을 준비하고 맞이해야 한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종말과 주님의 재림에 대해 얼마나 자주 생각하며 긴장하고 있는지 부끄러울 때가 많다. 재림을 임박한 것으로 여기라는 저자의 말처럼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저자가 지지하는 전천년기론도 바로 그러한 점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종말론에 관해 딱 부러진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공하는 종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을 인식하고 살아간다면 유익하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완성해 가시는 역사의 길에서 서서, 그분께서 우리를 이끄시고자 하는 자리에까지 이르러 영광스러운 곳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그때를 소망한다면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곳을 향한 관문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그것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감을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들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웠던 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인간의 죽음을 창조와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는 조건적인 불멸성을 지닌 존재로의 창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이 본질상 영원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것을 인간의 조건적인 불멸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에 대하여 저자는 다른 관점으로 설명한다. 즉 “죽음이 출생과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고, 새로운 삶의 출발점과 같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어떠한 것이 아니라 인성의 제한 조건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설명들은 종말론을 단순한 사변적인 것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적으로 적용하여야 할 주제들로 다루는 것이다. 표현 하나마다 그러한 것이 묻어있는 듯하다.
특히 저자는 재림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다루면서, 우리가 재림과 관련해서 “임박한” 것으로 말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는 그의 전천년기론의 영향을 받은 표현일 것이다. 전천년기론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좀더 깨어서 긴장하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성경에서의 주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것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저자의 신학은 이 책의 추천의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겠다. 즉 극단적인 해석은 자제하면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강조하며, 명확하게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또한 성경의 권위를 우선시한다는 자신의 고백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서로 다른 견해들을 분별함에 있어서 성경을 통한 판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누구나 죽음을 준비하고 맞이해야 한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종말과 주님의 재림에 대해 얼마나 자주 생각하며 긴장하고 있는지 부끄러울 때가 많다. 재림을 임박한 것으로 여기라는 저자의 말처럼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저자가 지지하는 전천년기론도 바로 그러한 점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종말론에 관해 딱 부러진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공하는 종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을 인식하고 살아간다면 유익하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완성해 가시는 역사의 길에서 서서, 그분께서 우리를 이끄시고자 하는 자리에까지 이르러 영광스러운 곳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그때를 소망한다면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곳을 향한 관문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그것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감을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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