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장애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소개글

언어 장애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을 되도록 교사와 가까운 자리에 앉도록 한다.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가진 방법이다.

◎막연한 표현을 삼가 한다.
예를 들면 ‘모두 잘 들어라’ ‘주목’ ‘모두 여기 봐라!’ 등은 아동에게 어렵다. 쉬운 행동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연필을 내려놓아라. 두 손은 책상위에 올려놓고, 입은 다물고 선생님을 봐라’로 말하는 것이 좋다. 항상 말 언어 장애아동에게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말 언어아동에게 또는 모든 아동에게 정보를 줄 때는 소음을 최소화해야한다.
현실적으로 항상 가능한 일은 아니다. 특히 공개수업, 운동장이나 강당 수업 등은 아동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학교의 위치나 교실의 물리적 위치도 수업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최대한 소음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과 행동은 아동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내용

다.
‘협조 관계’ ‘협약관계’를 사용하여 도움을 주거나 받는데 심리적 부담이 없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효과적이다. 문제는 아동의 부모가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왜 우리아이가 짝인가?’ ‘언제 짝이 바뀌나요?’ 등 교사를 압박하는 간접적인 신호를 잘 감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제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말 언어장애 아동은 정보처리, 반응인출에 시간이 걸린다. 시지각, 운동 감각 등 쓰기와 관련된 능력에서 일반 아동보다 속도가 느리다. 일반아동이 5분 이내에 문제를 풀거나 쓰기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이 장애 아동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때 시간을 더 주는 것 보다는 일반아동과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도록 과제를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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