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에서 본 여성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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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주의에서 본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주의이론
2. 여성주의상담
3. 여성운동의 정의 및 개념
4. 여성운동의 진행과정
5. 현대의 여성운동
6. 여성운동의 문제점
7. 여성운동의 과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성차별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을 지칭하기에 남성과 여성 모두 여성운동을 할 수 있다고 이론적으로 분석 가능해도, 현실적으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들은 실천적인 영역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체성 패러다임에서 실천 패러다임으로
즉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페미니스트로서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여성운동에 중요하다는 것이다.“페미니스트임을 자처하는 여성들이 돈 많은 보수적 조직을 후원하기도 하고 페미니즘을 거칠게 비난하기도 하는” 상황을 볼 때, 여성운동이 반드시 남성 대 여성의 구도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반면, 197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페미니즘의 두 번째 물결인 급진주의 페미니즘은 남성은 남성 그 자체로서 여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찰해 낸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때문에 이 흐름은 여성의 경험과 여성만의 독특한 인식이 페미니스트로서의 자기 정체성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흑인페미니즘을 비롯하여 여성 내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이론이 존재하며, 여성 역시 여성을 착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정체성 패러다임은 한계를 맞이하게 됐다.
페미니즘이 여성을 위한 것임에는 분명하나, 여성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 억압을 밝혀내는 역사는, 여성 개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한 바 있다. 여성의 억압은 계급문제처럼 외부로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 개개인의 억압을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경험은 그 자체로서 해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투명하게 전달되는 경험이란 있을 수 없다. 패트릭 홉킨스는 “경험은 동시에, 언제나, 이미 하나의 해석이자 해석을 요구하는 개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여성의 경험에 대한 주관적 해석이 페미니즘 이론의 기반이 되기는 어렵다.
물론 현실적으로 여성들이 같은 여성들의 경험에 대해 더 잘 공감하고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험이 모두 같다는 전제, 혹은 같은 경험을 공유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는 명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남성이 여성의 경험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주체가 되기 어렵다는 명제가 한 가지 다른 전제를 깔고 있다. 즉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된 젠더(gender) 정체성을 전제로 하여, 이 구별 속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을 배제한다는 것이다. 톰 디그비는 남성과 페미니즘의 대립이 “모든 인간은 남자 아니면 여자로 분류된다는 가부장적 문화의 전형적인 이분법에 기인한다”고 말한다.
스스로와의 싸움 직면해야
남성과 페미니즘은 모순된 정체성의 결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은 어찌 보면 쉽게 나오는 정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까닭은, 여성운동을 하는 남성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3. 남성이 주체화 될 수 있는 사례
“남성들의 성문화에 대한 비판이나 성찰을 이제까지 모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해왔다. 남성들 스스로의 성찰이 필요한 문제가 아닌가.”
‘성폭력과 성차별에 반대하는 남성 서포터즈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패널의 말대로 성폭력 근절, 성차별 해소를 위해선 남성들의 고민과 실천적 참여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19, 20일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남성들이 스스로 자기 성찰적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여성주의와 남성을 고민하는 MenIF’(Men In Feminism)이 공동 기획한‘성폭력과 성차별에 반대하는 남성 서포터즈 캠페인’(이하 남성 서포터즈 캠페인)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남성 서포터즈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당연시 받아들이는 문화적 관행들이‘성폭력’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성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꾸려졌다. 특히 MenIF의 남성 활동가들이 함께 나서서, 남성들을‘잠재적 가해자’의 위치에서‘왜곡된 성문화 개선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성들의 실천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남성적 관계방식 돌아보기’,‘남성 성문화 돌아보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남성들의 관계맺기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 사회에서 남성들은 친밀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토론 자리에서는“이런 남성들의 미숙함이 결국 친한 사이에서 폭력적 행위들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곤 하는 한국 남성들의 일반적인 태도를 가져온다”는 지적이 나왔다.
변형석(하자 작업장 학교 담임, 언니네 운영위원)씨는“(남성들은) 정서적 위안을 연애관계 안에서만 유지할 수 있다”며, 연애관계에서 친밀감을 얻는 유일한 대상인 여성에게 왜곡된 방식으로 친밀함을 표하고, 이로 인해 여성은 남성의 이중적 착취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성폭력이 일어나게 하는 토대로서 한국남성들의 성문화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선 남성들의 술자리 문화, 포르노 문화, 인터넷 게시판 문화, 언어 속의 성폭력성 등을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들을 수 있었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강김정임씨는 “남성들의 성문화 속에서 남성 각자가 느끼는 인식의 정도나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남성들이 어떻게 그런 문화들과 협상해 나가는가가 문제의 실마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냈다. 또한 남성성의 모델이 다양화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http://cafe.naver.com/baehakso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44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1575§ion=sc1
http://blog.naver.com/aglassedcase?Redirect=Log&logNo=100056459511
http://cafe.naver.com/hojujed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71<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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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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