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이가 스스로 말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이 책은 딥스라는 천재아이의 사랑 받지 못하고 자라는 현실에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 방법을 접하면서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그린 책이다. 과학자인 아버지와 외과의사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어느 정도 부유층 집안에서 자라난 딥스는 원치 않은 임신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에게 거절당하게 된다. 천재적인 지능을 소유하고 있으나, 늘 부모에게 검증을 받아야 하는 압박과 애정결핍으로 인해 딥스는 마치 저능아 같은 행동을 보여준다. 이에 딥스의 어머니는 액슬린 교사에게 딥스의 놀이치료를 허락하고, 액슬린은 따뜻한 애정과 인내심으로 딥스의 닫힌 마음을 열고 건강한 자아를 가진 인격체로 자라나게 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걱정과는 달리 자신들의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가 옴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흘 수 있게 되기까지의 '놀이치료' 과정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아동상담소에서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 크게는 다를 게 없는 것 같았다. 아마도 딥스는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느꼈다. 스스로가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 점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면 다를까 그 외는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딥스는 놀이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 같았다. 놀이 치료에서 특히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아빠로 지정한 인형을 묻어버리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시설계 놀이에서도 아빠만은 신호등에 가로막혀 집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등 또한 아빠를 불난 집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하지만 자신에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것 같기도 하였다.
또한 딥스는 유치원에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방과 후 울고, 때리고 할퀴고 그런 성격을 부린 것은 아마도 집에 가기 싫어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었다. 딥스의 그런 행동은 그 동안 집에서 보여준 딥스의 부모님의 태도 역시 딥스가 그런 행동을 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부모 역시 딥스를 부정하고 딥스 때문에 모두 자기 일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 원치 않는 아이라는 생각 또한 임신 때부터 가진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딥스를 그런 행동을 보였고 그런 행동을 하는 딥스를 더욱 미워하고 원망하는 부모의 모습이었다. 자아란 자아의식을 갖는 것이라 여긴다. 자아 형성은 출생 직후부터 발달되기 시작하여 타인의 관심이나 승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자아 형성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는 가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아 개념이 형성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딥스는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중요한 것은 부모 역시 서서히 바뀌는 모습과 가장 중요한 것은 딥스 스스로가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아동은 정말이지 사랑을 먹고 사는 인격체라는 것이다.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인격을 이해시키려면 먼저 그 아이의 자긍심, 자기 존엄성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딥스는 남들과 다른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늘 부모에게 증명해 보여야하는 병적인 압박증세가 있었다. 하지만 액슬린은 딥스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떠한 행동을 요구하거나 유도하는 질문, 행동을 일체 하지 않았다. 나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학생, 혹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강요하지 않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또 하나는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 방법에서의 배울 점이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딥스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정신박약아, 뇌에 이상이 있다느니 하며 놀이치료 자체를 액슬린 선생님에게 연구용으로 제공할 뿐, 아이의 증상이 나아질 것에 대한 희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딥스에게 행동 면에서 직접적으로 요구하기 보다는 심적으로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딥스라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들어 한 한 이유는 바로 자녀를 사랑, 즉 사랑을 원치 않는 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녀 역시 그것을 느끼고 부모가 자녀를 멀리하므로, 자녀 역시 부모와의 마음을 닫은 것이다. 그것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가 자녀에게 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우리보다 못하다고 해서 그것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격체고 그들의 개성, 인격, 그들이 살아온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 것이 아니라, 그들과 같이 문제를 듣고 같이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떤 아이든 혹은 장애가 있던 천재성이 있던 모두 똑같은 입장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결코 사랑 없이는 완성된 자아를 형성할 수 없으며, 아무리 부족한 아이라 하더라도 사랑으로 그것을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 치료의 중요한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배워가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작가는 액슬린 선생님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알리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것이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뜻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딥스라는 천재아이의 사랑 받지 못하고 자라는 현실에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 방법을 접하면서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그린 책이다. 과학자인 아버지와 외과의사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어느 정도 부유층 집안에서 자라난 딥스는 원치 않은 임신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에게 거절당하게 된다. 천재적인 지능을 소유하고 있으나, 늘 부모에게 검증을 받아야 하는 압박과 애정결핍으로 인해 딥스는 마치 저능아 같은 행동을 보여준다. 이에 딥스의 어머니는 액슬린 교사에게 딥스의 놀이치료를 허락하고, 액슬린은 따뜻한 애정과 인내심으로 딥스의 닫힌 마음을 열고 건강한 자아를 가진 인격체로 자라나게 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걱정과는 달리 자신들의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가 옴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흘 수 있게 되기까지의 '놀이치료' 과정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아동상담소에서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 크게는 다를 게 없는 것 같았다. 아마도 딥스는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느꼈다. 스스로가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 점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면 다를까 그 외는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딥스는 놀이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 같았다. 놀이 치료에서 특히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아빠로 지정한 인형을 묻어버리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시설계 놀이에서도 아빠만은 신호등에 가로막혀 집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등 또한 아빠를 불난 집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하지만 자신에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것 같기도 하였다.
또한 딥스는 유치원에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방과 후 울고, 때리고 할퀴고 그런 성격을 부린 것은 아마도 집에 가기 싫어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었다. 딥스의 그런 행동은 그 동안 집에서 보여준 딥스의 부모님의 태도 역시 딥스가 그런 행동을 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부모 역시 딥스를 부정하고 딥스 때문에 모두 자기 일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 원치 않는 아이라는 생각 또한 임신 때부터 가진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딥스를 그런 행동을 보였고 그런 행동을 하는 딥스를 더욱 미워하고 원망하는 부모의 모습이었다. 자아란 자아의식을 갖는 것이라 여긴다. 자아 형성은 출생 직후부터 발달되기 시작하여 타인의 관심이나 승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자아 형성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는 가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아 개념이 형성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딥스는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중요한 것은 부모 역시 서서히 바뀌는 모습과 가장 중요한 것은 딥스 스스로가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아동은 정말이지 사랑을 먹고 사는 인격체라는 것이다.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인격을 이해시키려면 먼저 그 아이의 자긍심, 자기 존엄성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딥스는 남들과 다른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늘 부모에게 증명해 보여야하는 병적인 압박증세가 있었다. 하지만 액슬린은 딥스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떠한 행동을 요구하거나 유도하는 질문, 행동을 일체 하지 않았다. 나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학생, 혹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강요하지 않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또 하나는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 방법에서의 배울 점이다.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딥스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정신박약아, 뇌에 이상이 있다느니 하며 놀이치료 자체를 액슬린 선생님에게 연구용으로 제공할 뿐, 아이의 증상이 나아질 것에 대한 희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딥스에게 행동 면에서 직접적으로 요구하기 보다는 심적으로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딥스라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들어 한 한 이유는 바로 자녀를 사랑, 즉 사랑을 원치 않는 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녀 역시 그것을 느끼고 부모가 자녀를 멀리하므로, 자녀 역시 부모와의 마음을 닫은 것이다. 그것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가 자녀에게 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우리보다 못하다고 해서 그것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격체고 그들의 개성, 인격, 그들이 살아온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 것이 아니라, 그들과 같이 문제를 듣고 같이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떤 아이든 혹은 장애가 있던 천재성이 있던 모두 똑같은 입장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결코 사랑 없이는 완성된 자아를 형성할 수 없으며, 아무리 부족한 아이라 하더라도 사랑으로 그것을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 치료의 중요한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배워가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작가는 액슬린 선생님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알리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것이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뜻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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