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근찬 작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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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찬 연보.
하근찬(河瑾燦, 1931 - )
1931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57년 부산 동아대학교 토목과 중퇴. 한때 교사, 잡지사 기자 생활.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작품 모집에 단편 『혈육』이 당선되는 등, 대학 시절에 당선 과정을 거침.
1957년 <한국일보> 신춘 문예에 [수난이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함. 이후 대개 궁색하게 사는 농촌을 무대로 민족적 비극이나 사회의 여러 병폐를 밀도있게 다루었다.
1970년 『족제비』로 한국 문화상을 수상. 그이 작품 세계는 주로 6. 25의 비극이라는 중심적 주제를 구심점으로 해서 전쟁의 아픔을 형상화하는 한편 농촌의 실상을 파 헤쳤다.
대표작으로 『나룻배 이야기』(1959), 『흰 종이 수염』(1959) 등이 있다.
참고문헌.
손창섭, ‘작가연구1’, 새미, 1996.
권영민, ‘한국현대작가연구’, 문학사상사, 1991.
김병익, ‘생각의 안과 밖’, 문이당, 1997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지식산업사, 1999.
상허학회, ‘새로 쓰는 한국작가론’, 백년글사랑, 2002.
황패강, ‘한국문학작가론2’,집문당, 2000.
하근찬, ‘수난이대’, 일신서적출판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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