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지녀야할 덕목으로서의 겸손에 대해

소개글

그리스도인이 지녀야할 덕목으로서의 겸손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주해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운데 거하신다. 다만 인간이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고, 이미 있는 그 영광을 밝히 드러내는 것일 뿐이다.
III. 결론
사도바울의 빌립보서 2:5-11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신약의 교회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구절은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 성도가 성도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준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고의 ‘겸손’이다.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으로 모든 인류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길이 열어 졌다. 그 회복의 길이란 낮아진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심으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 바로 그 곳에 있다. 그분이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것처럼 그 분을 믿는 자들은 죄의 문제가 ‘낮아지고’, 대신 의의 문제 즉 영생의 문제가 ‘높아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된 교회의 성도들은 이러한 그리스도가 하신 것처럼 한없이 낮아져서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한없이 높이시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바로 그 관건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성경의 곳곳에서는 사람의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잠 4:23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키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어쩌면 갈 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내용을 함의하고 있는 것이다. 약간 다른 관점에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은 신명기 6:5에서 말씀하는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과 통한다.
빌 2:5-11은 빌립보서의 다른 구절들과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성도의 신앙생활과 교회가 마음으로 하나 되는 것을 강조한다. 이 마음이 하나 됨은 성경 전체의 모든 말씀을 한 주제로 유기적 연결을 시킨다. 그러므로 이 말씀 구절에는 기독론, 인죄론, 교회론, 구원론 등 다양한 조직신학이 녹아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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