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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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해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 시작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학계에서의 문해 실태 조사연구와 시민 사회에서의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문해교육은 급격히 성장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정부차원의 문해교육은 지원이 증가하면서 문해교육은 더욱 가속화. 체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에는 평생교육법에 문해교육에 관한 조항이 삽입되면서 문해교육은 법률적 기반과 재정적 지원을 동시에 갖추게 되었다(MEST & NILE,2008).
1) 문해의 기준 및 조사방법
문해 문제를 논의하거나 문해교육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우선 문제되는 것은 문해의 기준과 문해 관련 통계자료의 모호성이다. 1945년 해방당시 비문해율은 78%로 되어 있었으나 그 자료의 출처와 신빙성은 모호하다. 특히 문해의 기준은 관계기관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어 있어 한 때에는 “이름을 쓸 줄 아는가?”, “편지를 읽을 줄 아는가?” 등 매우 간단한 문해능력을 조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제일 신빙성 있는 국세조사방법에 있어서도 “이 가구에 문맹자가 있는가, 없는가?”라는 단순한 질문과 해답으로 문해 실태를 파악하였다
해방 후 몇 차례 발표되었던 비문해율도 조사기관에 따라 제각기 다른 수치로 문해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계자료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문해율도 그 출처가 부정확하다. 1988년 세계연감(World Almanac)은 우리나라의 비문해율을 8%로 제시하고 있으나 그 자료의 출처는 1980년도의 유네스코 연감이었고 또 유네스코 자료의 출처는 1975년도의 한국국제조사 자료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 교육결손집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비문해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1988년에 실시된 한 농촌지역 사례조사에 의하면 대상 지역의 15세 이상 여성 405명 중에 210명 즉 51.9%가 비문해자임이 밝혀졌다(정지웅외,1989). 그리고 1987년에 실시한 3대 도시(서울, 대구, 광주)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례조사 결과에는 조사 대상자 중 40.8%가 기능 비문해자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황종건. 윤복남. 이지혜> 1987).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1989~1990년에 전국 규모의 문해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년도에는 완전 비문해집단 13.7%, 잠재적 비문해집단 6~7%, 준문해집단이 20%로 이를 종합하면 국민의 악 40%가 잠재적 비문해 집단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최운실. 백은순. 최상근. 1989). 또한 2차년도의 연구에서도 국민의 7~10%는 기초 수준의 비문해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활기능 비문해자는 9.1%에 이르렀다(최운실. 백은순,1990)
십여 년의 공백기를 거쳐 2001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한국 성인의 문해실태 및 OECD에서 실시한 국제성인문해조사(Intemational Adult Litercy Survys 1994~1998: IALS)의 도구를 이용, 문해의 측정 영역을 산문문해, 문서문해, 수량문해 세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 영역을 5단계로 구분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산문문해, 문서문해, 수량문해 영역의 평균점수 중에서 수량문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서문해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국제 비교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문해 점수는 산문문해 중위권, 문서문해 하위권, 수량문해 중상위권에 위치하였다(이희수 외, 2001)
그 다음해인 2002년에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한국 성인의 비문해 실태 조사’는 문해 수준을 기초문해 1수준에서 기초문해 3수준까지로 단계화하고, 이를 읽기, 쓰기, 셈하기의 영역별 문항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사대상 전체의 75.4%가 기초 3수준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전체 성인 인구의 24.8%는 생활하는 데 있어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보여 완전 비문해자로 구분된 비율이 8.4%에 이르고 있다.(이희수외, 2002) 국내 주요 성인 문해조사에서의 비문해율은 다음의(표 9-1>과 같이.
표9-1 : 국내 주요 성인 문해조사에서의 비문해율
조사명
조사대상
문해규준
비문해율(%)
전국문맹자
표본조사
(김종서.1959)
전국 12세 이상인구
0.5%
문맹:순문맹
문해:최저문해
기능문해
문맹:22.1
순문맹:15.5
반해:6.6
한국인의 문해
실태조사연구
(최운실 외,1990)
전국 13세이상인구
2,116명 지역별 표집
초보문자문해
기초문해(초6수준)
생활기능문해
영역별 기능문해
문자비문해:11.9
기초비문해:0.1
생활기능비문해:9.1
한국성인의 문해
실태 및 OECD
국제비교
조사연구
(이희수외,2001)
전국 16~65세
성인1,200명
성별 지역별
학력별표집
산문문해
문서문해
수량문해
각 1~5단계
산뭄문해평균:
2단계
문서문해평균:
2단계
수량문해평균:3단계
한국성인의
비문해 실태조사
연구
(이희수외,2002)
전국 19세 이상
인구
2,979명 표집
기초1수준문해
기초2수준문해
기초3수준문해
(읽기,쓰기,셈하기영역)
1수준:8.4
2수준:16.2
3수준:75.4
비문해율:24.8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립국어원은 전국의 19~79세 성인 12,137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조사를 실시하였다. 1)이는 1970년에 실시된 통계청 인구 총조사 이후 38년 만에 처음 실시된 정부 공식 조사이다. 조사 결과 19~79세 성인의 1.7%인 약 62만 명이 글을 전혀 읽고 쓰지 못하는 완전 비문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66년과 1970년에 실시된 통계청 인구 총조사에서 비문해율 8.9%와 7%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UN에에서 조사한 1995~2005년 선진국 평균 98.6%에 근접한 것이다. 그러나 약 2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성인의 5.3%는 문장 이해력이 거의 없는 반문해 상태로, 다른 사름의 도움이 없이는 은행이나 관공서의 서식 작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일을 처리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성인 인구의 1.7%인 비문해자와 5.3%의 반문해자를 합치면 우리나라 성인의 7%인 약 260여 만 명의 문해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불수 있으며, 성인의 문해력 점수는 평균 63.6점으로 정하고 3년생 평균 77.4점 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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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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