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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과 검증되지 않은 근거없는 소문들뿐이었고 치료법이라고 나오는 것들도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되는 민간요법들 뿐이었다. 수많은 정보중에서 제대로 된 대처법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해 보였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책은 비슷한 상황, 즉 이후에 인플루엔자의 변형으로 인해 기존 면역에 없던 새로운 형태로 발발하여 유행병을 일으키게 될 때, 수 많은 사람들의 지침서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이 책만을 따져보았을 때 최대한 전문적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다고는 하였으나 부모로서 아이에게 대하는 실제적인 행동지침을 제외한 이론설명에서는 여전히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매우 딱딱하고 어렵지 않나 싶다. 거의 부모등 일반인층을 겨냥한 책으로 판단이 되는데 차라리 전문의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내용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원리를 이해 할 수 있게끔 더 신경쓰고 치중했다면 더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이 책의 결론은 결국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의 경우에 그것이 약한 감기에서부터 심한 독감까지라도 실제로 데이터가 충분히 모이기도 힘들고 그 또한 수 많은 변수들로 인해 과연 옳은 데이터인지 의심되는 상황으로 현재 기술로서는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파악 할 수 없다는 것에 이른다. 또한 바이러스는 항상 유전자가 변형되므로 우리는 유행병이 되는 큰 사건이 되는 인플루엔자만을 연구해서 최대한 빠르게 새로운 백신을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신종 플루의 경우에는 왠만한 사람이라면 아무 치료 없이도 일주일 내로 쉬이 완쾌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것이 위급한 인플루엔자라 해도 당장은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조류독감 때도 조류에서 인간으로 직접 감염된 사례는 있었어도 인간에서 인간으로 감염되진 않았기에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시 닭이나 오리 등을 먹으면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크나큰 공포에 휩쌓여 있었다. 우리는 어찌할 수 없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걱정을 하고 과민반응을 한다. 물론 감염을 피하기 위해 적절히 조심하고 주변을 청결히 하는 등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우리의 건강에는 스트레스 또한 큰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다른 건강에 위협이 되는 병이 발병할지도 모르는 바이다. 당장 뚜렷한 방법은 없지만 걸리지도 않은 바이러스를 걱정하기보다는 사람들이 마음을 조금 더 편히 먹고 생활 하는게 더 건강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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