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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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도현 시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안도현 시인


Ⅰ. 서론
 1. 시인의 약력
 2. 시인에 대한 평가
 3. 시에 대한 전반적 이해

Ⅱ. 본론
 1. 겨울강가에서
 2. 너에게 묻는다
 3. 서울로 간 전봉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달음과 민중적 생명력에 대한 신뢰
이 시의 '봉준이'는 '전봉준'이라는 역사적 인물에 새로운 의미가 더해져서 탄생한 인물이며, '가는 길 그리운 이 아무도 없다거나 '울며 울며 앓으며' 간다거나 '타는 눈빛으로' 말을 건넸다 거나 하는 내용들도 모두 시인의 상상 속에서 생성된 내용들이다. '전봉준'이나, 그가 현대적으로 변용된 인물인 '봉준이'나 모두 이 땅의 생명을 억압하는 무리들을 몰아내려 한 역사적 주체임에는 틀림없다.
Ⅲ. 결론
안도현은 1981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발표하고 『모닥불』(1985), 『그대에게 가고 싶다』(1991), 『외롭고 높고 쓸쓸한』(1994), 『그리운 여우』(1997), 『바닷가 우체국』(1999),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2001) 등 지금까지 일곱 권의 시집을 발표하였다. 그의 시는 과거의 역사나 사물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가,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생활의 단편을 엿볼 수 있는 수필적인 시나 주변 자연을 관찰하여 느낀 단상을 소박하게 표현한 시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 변모의 기점에 있는 시집이 『외롭고 높고 쓸쓸한』인데 다른 시집에 비해 치열한 자기반성과 긴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시는 많은 변화를 거쳤는데 과거에는 시대에 따른 시의 주제와 느낌을 다르게 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시를 발표하였는데 현재의 그의 작품들은 시에서 이번에 조사한 `너에게 묻는다`와 `겨울 강가에서`의 시는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며 정감을 가지게 해준다 사랑과 삶을 자주 치환해서 사용하여 시의 제목과 내용은 조금 차가울지도 모르나, 그 시의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전혀 차갑지 않고 정반대로 되려 맘속에 포근함과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시인 안도현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이 사람의 시를 읽은 것은 처음이다. 비록 언어문학 숙제를 통해서 읽게 되었지만, 안도현이란 사람의 새로운 면모를 알 수 있었고, 많은 좋은 시를 읽게 되었다. 너에게 묻는다- 이시는 내가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시다. 그만큼 짧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짧은 시는 많아도 이 시처럼 짧으면서 강렬한 감동을 주는 시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이 짧은 시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이다. 이 구절을 읽고 나면 연탄재를 차던 발이 부끄러워진다. 누군가를 위해서 재가 될 때까지 자신을 희생한 연탄재를 차는 우리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을까? 생각이 든다. 이시가 단 세줄 만에 이런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함축적인 언어에 감동을 담아내는 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겨울강가에서- 이시는 '눈'이라는 소재를 선택함으로써 순수하고 깨끗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 체적으로 보면 많은 눈발들이 '강'의 모습을 변화 시켰다. 즉,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인해 역사가 변화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살얼음'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강 표면 말고 강 밑에는 여전히 강물이 흐르고 있고 이것은 역사는 계속 흐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안도현을 조사하다가 읽게 된 책인데, 기회가 된다면 안도현님의 연어라는 책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연어에 대해 우리의 인생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참고문헌>
이창호, 음영철 편저, 아름다움과 진실을 찾아서, 한올 출판사, 2005
안도현 시집,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창비 출판사, 2005
  • 가격1,8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3.01.25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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