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차원(장소) 그리고 인간차원(핏줄)을 선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둘째,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선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셋째, 시간의 흐름 위에 나타나는 불확실성에서 온다.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불가지하고 그의 속성은 폭넓은 다양성 속에 있다.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엔 안전욕구가 나타나고 그것이 충족되면 사교욕구, 자존욕구, 자아실현 욕구 등 점차 고급수준의 욕구가 일어난다. 조직 속에서 자아실현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 이 장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다. 우주 속의 인간은 너무도 작은 존재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연구하며 진화해왔다. 가까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은 일어난다. 불과 40-5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먹는 것을 걱정해야 했으며 100년전에는 신분을 차이를 두어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내 손안에 컴퓨터로 놀라운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행해진다. 하지만 인간의 불가항력을 알아보면서 아무리 인간이 뛰어날지라도 시간과 공간을 어쩔 수 없으며 핏줄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보며 모든 것 위에 인간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19장. 리더십, 어떤 것인가
20세기 후반부터 기술보다 넓은 개념인 지식(knowledge)이 주요 생산요소로 부상하면서 경쟁력의 원천을 형성하게 되었다. 지식이란 인간과 조직을 이해하고 시장과 환경변화를 읽어서 수익성 있는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는 능력이라 말할 수 있다. 기술이나 지식이 오늘날에도 경쟁력의 주원천이지만 이들은 모두 사람에게서 나온다. 조직의 이념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일은 리더십(leadership)을 필요로 한다. 과거의 톱다운식 리더십 패러다임, 권위주의적 리더의 시대가 가고 아랫사람을 도와주고 섬겨야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왔다.
인간은 상징(symbol)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한다. 개인에게는 각자 삶의 이념이 있고, 기업에게는 경영이념, 국가에는 정치이념이 있어야 한다. 이념이 빈약한 인생, 기업, 국가는 중심을 잃게 된다. 개인이나 조직이 이념을 정립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정진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조직구성원들의 응집력은 지도자의 인간적 매력에서 오고 매력은 그가 추구하는 이념의 함수라는 사실이다.
과거에 한 번 성공한 사람은 자기능력과 방법론을 우상화한다. 한 번 성공한 창조적 소수가 그 성공으로 인하여 교만해지고 추종자들에게 복종만을 요구하며, 지적 도덕적 균형을 사실하고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판단력까지 잃게 되는 이런 현상을 토인비는 ‘휴브리스’라고 불렀다. 강자가 되면 오만해 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지도자들이 오만해지면 그들은 진정한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고 따라서 참된 정보가 차단된다. 지식차원의 하자(瑕疵)는 인간의 여하한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게 한다.
- 한번 성공한 창조적인 소수가 성공으로 인해 교만해진다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강자가 되면 오만해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것은 기업의 경영자 뿐만 아니라 비단 많은 영역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업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30년 동안 지속시킨 기업의 경영자는 강력한 추친력과 더불어 겸손, 자기반성하는 인물이었다는 사례를 통해 성찰과 자기반성이 중요함을 더욱 알 수 있었다. 앞서 말했듯 진화에 성공한 종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변화시킨 종들이다.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흐름을 제대로 바라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20장. 빛을 좀더(Mehr Licht, more light)
인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무지와 몽매로부터 벗어나 지(知)와 앎의 빛을 찾아 발전해 왔다. 주어진 문제가 해결 불가능이라는 해답, 어떻게 수정하면 풀릴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 준 것은 논리(論理)의 힘이었다. 인간의 이성(理性)에 기초한 엄격한 사고양식을 우리는 논리라고 부른다. 단순한 논리(언어)만으로는 유한하고 불완전하다. 따라서 수학을 사용하여 기업이 경영의 합리화를 달성하는 경영과학을 사용한다.
적자생존이론이 경제사회에서도 성립한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다위니즘이라 부르자. 기업이 이윤의 극대화에만 몰두할 수는 없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최적해를 좀 희생하면서라도 그것을 수용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어떤 제품은 산출량을 0으로 해야 목적함수를 최대화시키지만 다른 이유에서 산출량을 1 단위 증가시킬 때마다 목적함수를 감소시킨다. 이 때 목적함수의 감소량을 그림자 코스트라 부른다.
같은 자원을 소모하면서 조직 목표달성 수준향상은 참여의 자유에서 왔다. 이로부터 우리는 참여의 자유가 조직의 능률을 높인다는 진리명제를 정립할 수 있다. 조직의 전체적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부분적 이유만 보고 평가할 경우 능률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못하므로 경영자에게는 부분(나무)만 보지 않고 전체(숲)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진리명제를 다시 정립할 수 있다.
이 책은 약육강식의 무한경쟁 소게서 ‘너 살고 나 살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탐구를 계속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도달한 것은 인(仁)과 의(義)의 공존(共存)이다. 인만 존재하고 의가 필요 없는 이상향(utopia)은 가능할 것인가? 지와 앎의 빛을 좀 더 찾아야 할 것 같다.
- 경영자는 부분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기업의 구성원은 의견을 내거나 또한 결정을 받아 들여 구체화 시키지만 결정을 하지 않는다. 기업이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경영자이기 때문에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 만약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만을 바라본다면 그 기업은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놓칠 수 있다. 노부나가가 천하를 통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눈 앞에 놓여 있는 칼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칼이 맞는 것인지를 바라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칼이라도 자기에게 무리를 준다면 그것은 더 이상 좋은 칼이 아니다. 기업의 경영자는 그것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이 장을 통해 기업의 경영자은 더욱 현명해야 하며 큰 그릇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불가지하고 그의 속성은 폭넓은 다양성 속에 있다.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엔 안전욕구가 나타나고 그것이 충족되면 사교욕구, 자존욕구, 자아실현 욕구 등 점차 고급수준의 욕구가 일어난다. 조직 속에서 자아실현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 이 장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다. 우주 속의 인간은 너무도 작은 존재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연구하며 진화해왔다. 가까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은 일어난다. 불과 40-5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먹는 것을 걱정해야 했으며 100년전에는 신분을 차이를 두어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내 손안에 컴퓨터로 놀라운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행해진다. 하지만 인간의 불가항력을 알아보면서 아무리 인간이 뛰어날지라도 시간과 공간을 어쩔 수 없으며 핏줄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보며 모든 것 위에 인간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19장. 리더십, 어떤 것인가
20세기 후반부터 기술보다 넓은 개념인 지식(knowledge)이 주요 생산요소로 부상하면서 경쟁력의 원천을 형성하게 되었다. 지식이란 인간과 조직을 이해하고 시장과 환경변화를 읽어서 수익성 있는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는 능력이라 말할 수 있다. 기술이나 지식이 오늘날에도 경쟁력의 주원천이지만 이들은 모두 사람에게서 나온다. 조직의 이념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일은 리더십(leadership)을 필요로 한다. 과거의 톱다운식 리더십 패러다임, 권위주의적 리더의 시대가 가고 아랫사람을 도와주고 섬겨야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왔다.
인간은 상징(symbol)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한다. 개인에게는 각자 삶의 이념이 있고, 기업에게는 경영이념, 국가에는 정치이념이 있어야 한다. 이념이 빈약한 인생, 기업, 국가는 중심을 잃게 된다. 개인이나 조직이 이념을 정립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정진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조직구성원들의 응집력은 지도자의 인간적 매력에서 오고 매력은 그가 추구하는 이념의 함수라는 사실이다.
과거에 한 번 성공한 사람은 자기능력과 방법론을 우상화한다. 한 번 성공한 창조적 소수가 그 성공으로 인하여 교만해지고 추종자들에게 복종만을 요구하며, 지적 도덕적 균형을 사실하고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판단력까지 잃게 되는 이런 현상을 토인비는 ‘휴브리스’라고 불렀다. 강자가 되면 오만해 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지도자들이 오만해지면 그들은 진정한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고 따라서 참된 정보가 차단된다. 지식차원의 하자(瑕疵)는 인간의 여하한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게 한다.
- 한번 성공한 창조적인 소수가 성공으로 인해 교만해진다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강자가 되면 오만해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것은 기업의 경영자 뿐만 아니라 비단 많은 영역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업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30년 동안 지속시킨 기업의 경영자는 강력한 추친력과 더불어 겸손, 자기반성하는 인물이었다는 사례를 통해 성찰과 자기반성이 중요함을 더욱 알 수 있었다. 앞서 말했듯 진화에 성공한 종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변화시킨 종들이다. 자기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흐름을 제대로 바라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20장. 빛을 좀더(Mehr Licht, more light)
인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무지와 몽매로부터 벗어나 지(知)와 앎의 빛을 찾아 발전해 왔다. 주어진 문제가 해결 불가능이라는 해답, 어떻게 수정하면 풀릴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 준 것은 논리(論理)의 힘이었다. 인간의 이성(理性)에 기초한 엄격한 사고양식을 우리는 논리라고 부른다. 단순한 논리(언어)만으로는 유한하고 불완전하다. 따라서 수학을 사용하여 기업이 경영의 합리화를 달성하는 경영과학을 사용한다.
적자생존이론이 경제사회에서도 성립한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다위니즘이라 부르자. 기업이 이윤의 극대화에만 몰두할 수는 없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최적해를 좀 희생하면서라도 그것을 수용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어떤 제품은 산출량을 0으로 해야 목적함수를 최대화시키지만 다른 이유에서 산출량을 1 단위 증가시킬 때마다 목적함수를 감소시킨다. 이 때 목적함수의 감소량을 그림자 코스트라 부른다.
같은 자원을 소모하면서 조직 목표달성 수준향상은 참여의 자유에서 왔다. 이로부터 우리는 참여의 자유가 조직의 능률을 높인다는 진리명제를 정립할 수 있다. 조직의 전체적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부분적 이유만 보고 평가할 경우 능률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못하므로 경영자에게는 부분(나무)만 보지 않고 전체(숲)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진리명제를 다시 정립할 수 있다.
이 책은 약육강식의 무한경쟁 소게서 ‘너 살고 나 살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탐구를 계속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도달한 것은 인(仁)과 의(義)의 공존(共存)이다. 인만 존재하고 의가 필요 없는 이상향(utopia)은 가능할 것인가? 지와 앎의 빛을 좀 더 찾아야 할 것 같다.
- 경영자는 부분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기업의 구성원은 의견을 내거나 또한 결정을 받아 들여 구체화 시키지만 결정을 하지 않는다. 기업이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경영자이기 때문에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 만약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만을 바라본다면 그 기업은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놓칠 수 있다. 노부나가가 천하를 통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눈 앞에 놓여 있는 칼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칼이 맞는 것인지를 바라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칼이라도 자기에게 무리를 준다면 그것은 더 이상 좋은 칼이 아니다. 기업의 경영자는 그것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이 장을 통해 기업의 경영자은 더욱 현명해야 하며 큰 그릇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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