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글: 지줄바 원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몸글: 책 내용 요약 및 사례 소개
꼬리글: 책의 한계 지적 및 느낀 점
몸글: 책 내용 요약 및 사례 소개
꼬리글: 책의 한계 지적 및 느낀 점
본문내용
도 피동이 반복되었다가 매끄럽게 수정된 경우다.
7.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고추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 ‘고추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주어야 한다.’에서 저자는 ‘~않으면 안 된다’는 이중부정의 가정 긍정을 뜻하기도 하지만 날카롭게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중부정은 글의 이해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8. 쉬운 단어 택하기: ‘여사한 사건이 재차 발발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해선 안 될 것이다.’ 이렇게 구지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중적으로 교감될 수 있는 용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구체적으로 쓰기: 저자가 구체적으로 쓰라고 강조하는 부분은 숫자를 정확히 기입하는 것 이외에도 ‘대단히 뛰어난’ -> ‘전문 연주자’처럼 구체적일수록 안경을 낀 것처럼 글이 선명하고 또렷해서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된다.
끝으로‘글쓰기 강의’에서는 ‘지줄바’의 원칙에 입각한 글쓰기를 위한 최종 조언이 집약되어 있다.
‘학생들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른다.’를 ‘학생들의 주장이 무엇인지 모른다.’ 대신에 ‘학생들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모른다’로 고치면 문장의 구조가 바꿔 글의 의도가 불분명해지듯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며 글을 고쳐야 함을 강조한다.
또 머리로만 100번 생각하기보다 어쨌든 한번 써놓고 보는 게 더 낫다며 장문 써보기를 추천하였으며, 첫 문장은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하고 글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요약해서 전달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두괄식을 사용하기, 지나친 강조는 삼가기, 오탈자를 꼼꼼히 체크하기, 즐거운 마음으로 글쓰기를 강조한다.
남과 다른 시각으로 타인의 글을 읽을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있다. 책의 입장에 동의한다면 그것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 필요하고 내 생각과 대치된다면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꼬리 글
지금까지 살펴본 ‘지줄바’실천의 핵심은 ‘지우기’와 ‘줄이기’라는 계륵과의 심리적 싸움에서 과감히 버리거나 줄이고 이보다 더 효율적인 대체 말이 있으면 바꾸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책 후반 부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발견되면 머리로 이해하기 전에 호흡으로 먼저 반응하라’는 말은 참 인상적이었다. 독자가 리듬감 있고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한계는 문학적인 글에는 책의 내용이 거의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이다. 책 제목을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실용적 글쓰기라고 명시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들만큼 문학적 글쓰기는 철저히 배제되다 못해 저급한 글쓰기처럼 묘사되는 느낌을 받았다. 글의 간결함이 논리성의 핵심이라는 저자의 주장도 상당부분 동의하지만‘글쓰기’의 전부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문학적 글쓰기외의 저자가 말하는 실용적, 논리적 글쓰기에서도 이미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언어의 패턴까지 모두 부정하기 보다는 허용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면 더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7.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고추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 ‘고추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주어야 한다.’에서 저자는 ‘~않으면 안 된다’는 이중부정의 가정 긍정을 뜻하기도 하지만 날카롭게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중부정은 글의 이해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8. 쉬운 단어 택하기: ‘여사한 사건이 재차 발발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해선 안 될 것이다.’ 이렇게 구지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중적으로 교감될 수 있는 용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구체적으로 쓰기: 저자가 구체적으로 쓰라고 강조하는 부분은 숫자를 정확히 기입하는 것 이외에도 ‘대단히 뛰어난’ -> ‘전문 연주자’처럼 구체적일수록 안경을 낀 것처럼 글이 선명하고 또렷해서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된다.
끝으로‘글쓰기 강의’에서는 ‘지줄바’의 원칙에 입각한 글쓰기를 위한 최종 조언이 집약되어 있다.
‘학생들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른다.’를 ‘학생들의 주장이 무엇인지 모른다.’ 대신에 ‘학생들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모른다’로 고치면 문장의 구조가 바꿔 글의 의도가 불분명해지듯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며 글을 고쳐야 함을 강조한다.
또 머리로만 100번 생각하기보다 어쨌든 한번 써놓고 보는 게 더 낫다며 장문 써보기를 추천하였으며, 첫 문장은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하고 글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요약해서 전달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두괄식을 사용하기, 지나친 강조는 삼가기, 오탈자를 꼼꼼히 체크하기, 즐거운 마음으로 글쓰기를 강조한다.
남과 다른 시각으로 타인의 글을 읽을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있다. 책의 입장에 동의한다면 그것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 필요하고 내 생각과 대치된다면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꼬리 글
지금까지 살펴본 ‘지줄바’실천의 핵심은 ‘지우기’와 ‘줄이기’라는 계륵과의 심리적 싸움에서 과감히 버리거나 줄이고 이보다 더 효율적인 대체 말이 있으면 바꾸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책 후반 부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발견되면 머리로 이해하기 전에 호흡으로 먼저 반응하라’는 말은 참 인상적이었다. 독자가 리듬감 있고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한계는 문학적인 글에는 책의 내용이 거의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이다. 책 제목을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실용적 글쓰기라고 명시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들만큼 문학적 글쓰기는 철저히 배제되다 못해 저급한 글쓰기처럼 묘사되는 느낌을 받았다. 글의 간결함이 논리성의 핵심이라는 저자의 주장도 상당부분 동의하지만‘글쓰기’의 전부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문학적 글쓰기외의 저자가 말하는 실용적, 논리적 글쓰기에서도 이미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언어의 패턴까지 모두 부정하기 보다는 허용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면 더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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