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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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죽을 듯이 사랑했고, 힘들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기억조차 희미했던 것이다.(미도리와 결혼했을까 궁금했는데, 나오지 않는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이 망각의 인간에게 축복이다. 망각은 인간의 정신적 자정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살한 많은 사람들도 그 순간만 극복했다면 추억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극복해내는 것이 성장한다는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잃어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더 먹고 싶어도 배가 부르면 더 먹지 못하는 것과 같이, 어느 것을 비운다는 것은 어느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다만 채울 수 있는 만큼 만이라면..
ps. ‘아마도 우리는, 세상에 진 빚을 갚아야 했을 테니까. 성장의 고통 같은 것을 말이야. 우리가 지불해야할 때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고지서가 이제야 돌아온 거야. 그래서 기즈키는 그렇게 되었고, 나는 이렇게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우린 무인도에서 자란 벌거숭이 아이 같은 존재였어.’
이 구절에서 김난도 교수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사춘기의 유예. 우리가 겪는 사춘기, 자아정체성이 조금씩 밀려나면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심지어 직장에서 정체성을 찾는다고. 그래도 상실보다는 유예가 낫다. 인생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자.
그리고 영화를 꼭 찾아서 봐야겠다. 돌격대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재밌는 캐릭터였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복귀를 기다렸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어떻게 형상화되었을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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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4.25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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