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요약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경청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여는 글
2. 펴는 글
3. 맺는 글

본문내용

가로막는 행위를 상담학에서는 ‘구두점 찍기’라고 표현한다. 말 그대로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에 구두점을 찍어서 그것을 종결시킨다는 의미이다. 결국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겠다는 표시가 된다.
이처럼 상담자가 순수한 자세 없이 내담자의 이야기를 반박하기 위해서 듣거나 또는 내담자에게 교훈, 훈계, 지침을 주기 위해서 청취하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내담자의 말을 분석하려는 것은 대개 상담자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지만 내담자의 말 가운데 옳고, 그른 것을 세세하게 판단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듣게 되면 바른 경청을 할 수 없게 된다.
(4) 경청 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오랫동안 듣고 있으면 감각기관이 피로에 노출되어 소리는 들리지만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상태가 발생하는데 이를 경청 피로라고 한다.
많은 경우 상대방의 말을 오랫동안 듣는 훈련이 되지 않아서 경청 피로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8) 경청과 지침
데이비드 벤너(David G. Benner, 1992)는 상담에서 경청의 의미를 극대화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 그는 적극적 경청은 ‘전략적 상담’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현대 상담의 특징으로 보았으며, 공감적 경청으로부터 치유가 발생한다고 까지 주장한 바 있다.
심지어 그는 영적인 문제에 초점을 둔 ‘영적 경청’이라는 생소한 개념의 신조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목회자나 상담자의 기능은 경청이어야 하며, 더 나아가 영적 경청자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경청은 훌륭한 목회와 상담의 기본적 태도이며, 그들에게 요구되는 기본적 자질이다.
웨인 맥(Wayne A. Mack, 1994)은 상담에서 일반적으로 범하기 쉬운 두 가지 오류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상담을 내담자에게 교훈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상담에서 내담자에게 거의 교훈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내담자에게 지침을 제공하는 기독교상담의 특성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상담을 비롯하여 많은 상담자들은 듣는 것으로 상담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청은 훌륭한 상담태도는 될 수 있으나 문제해결을 잘 한 것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경청은 내담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 그리고 적절한 지침을 주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맺는 글
상담자가 내담자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상담성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상담자의 경청이란 내담자가 하는 말을 들리니까 듣는 것이 아니라 온 관심을 집중시키고, 모든 감각을 집중시켜서 의도적이며, 열중하여 듣는 것이어야 한다.
경청이 중요한 상담활동이기는 하지만 경청 자체가 상담의 목적이 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이는 삶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상담의 기초이며 시작일 뿐, 모든 것은 아니다. 경청은 상담관계를 촉진시키고 내담자를 이해하는 상담활동 가운데 하나의 과정이다. 이는 성경적 상담을 실천하는 복음주의 상담기법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상담을 내면화시키는 것이 될 것이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4.27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152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