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비판적 사고] 백지연의 끝장 토론- 대리모 논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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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와 비판적 사고] 백지연의 끝장 토론- 대리모 논란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장을 생각해 볼 때 찬성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나 또한 내 자식을 낳고 싶고 동물의 생존이유가 종족 번식인 것처럼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대리모를 자청하는 사람들도 그것이 다른 일보다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하는 일이기에 그것을 그들이 대리모하기를 자청했다면 대리모를 쓴 부부에게 손가락질 할 이유가 없고 또 불임부부와 대리모간에 계약에서 이루어 졌기에 제 3자가 이것을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토론을 보면서 굳이 엄청난 노력과 돈을 지불 하면서 자신의 핏줄을 낳으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남의 자식도 자신의 자식처럼 돌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입양을 하는 것이 좋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볼 때도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그러나 완전히 반대로 의견이 기운 것만은 아니다. 양 측에 두가지 주장을 들어보니 모두 옳은 말이란 생각이 들었고 너무 애매모호한 주제였기에 하나의 의견만을 맞다고 하긴 힘들었다. 이렇게 의견을 모으기 힘들만큼 대리모 출산에 대한 정확한 해결방안 또한 만들기 힘들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부터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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