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 가족들의 지원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상호 대화를 통한 상담이 일방적인 교육보다 가족들의 협조와 환자 적응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동료들의 지지 또한 환자의 재활에 중요한 요소이다.
13. 간질
뇌졸중 환자의 10~15%에서 간질이 발생하며 색전성 뇌경색에서 더 많은 빈도를 보인다. 뇌졸중후 간질이 없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약물 치료를 해서는 안되며, 만약 간질이 발생하면 carbamazepine이나 valproic acdi, gabapentine 등 인지 기능에 영향을 덜 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phenytoin과 phenobarbital 같은 약들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주어 재활 과정을 더디게 할 수 있다. Carbamazepine의 주요 부작용은 골수 기능 저하이며 위장관 부작용이나 두통, 어지러움 등 다른 부작용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14. 낙상과 골절
뇌졸중 환자는 평형 기능 및 몸통 조절 능력의 저하, 이동 능력 저하, 시공간 지각 장애, 기립성 저혈압, 하지 위약, 전정 기관 이상에 의한 현훈 등으로 인하여 낙상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낙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낙상 환자의 3~5%에서는 골절이 생기며 골절의 90%는 고관절, 골반, 상완에서 발생된다.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재활 치료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므로 좌위 균형, 선 자세의 균형, 보행 및 계단 오르기 등을 평가하여 낙상의 위험성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낙상에 의한 골절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며, 평형 기능 증진 운동,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며 적절한 보행 보조 도구를 처방한다. 경직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 차단술이나 약물 요법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신속히 수술을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행을 재개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유리하다.
15. 심부 정맥 혈전증
뇌졸중 환자들은 발병후 심부 정맥 혈전증의 발생률이 높고, 그 위험도는 다리가 마비되어 있을 때 더 높다. 심부 정맥 혈전증은 발병후 수주가 지난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은 1주일 내에 나타난다.
심부 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압력 스타킹을 착용시키고 가능한 조기에 보행을 시킨다. 조기 발견을 위하여 매일 하지의 부종, 동통 등을 관찰하여야 하며 혈전증이 의심되면 정맥 이중 조영술이나 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한다.검사가 양성이면 즉각 헤파린으로 치료를 시작하여 prothrombin time이 치료 범위에 맞추어지면 5일 이내에 와파린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partial thromboplastin time이 55~75초 사이가 될 때까지는 침상 안정을 시킨다. 출혈성 뇌졸중 환자와 같이 출혈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은 항응고 요법을 시행할 수 없다.
Ⅵ. 재활 치료의 효과 및 예후
뇌졸중 환자의 약 75~85%는 재활 치료후에 집으로 퇴원한다. 많은 뇌졸중 환자가 치료 후 이동 능력이나 일상생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나 사회적, 직업적 결과는 기능적 회복의 정도만큼 좋지는 않다. Framingham Heart Study cohort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에서 보면 148명의 뇌졸중 환자 중 69%가 일상생활 기능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었고 80%는 독립적으로 이동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 중 71%는 직업 능력이 감소하였고 62%는 집 밖에서의 사회적 능력이 감소하였다.
운동 능력, 이동 능력, 일상생활 기능, 괄약근 조절에서 회복이 좋았고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 인지 기능에 있어서는 회복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Ⅶ.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뇌졸중 환자의 퇴원 시 기능적 회복 정도를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자는 입원 당시의 기능 수준이다. 또한 인지, 언어 기능, 재활 치료의 종류와 질적 수준도 치료 결과에 중요하다. 동반된 질환이 여럿이거나 심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다.
나이는 독립적 예후 인자로 보기는 힘들지만 노인 환자는 발병전에 뇌졸중이나 다른 질환이 있어 이미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일찍 중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후가 나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치료 의욕, 우울증, 가족 관계와 같은 정신, 사회적 변수들이 기능 회복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예후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내과적, 신경학적, 기능적, 그리고 정신, 사회적 상태를 포괄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13. 간질
뇌졸중 환자의 10~15%에서 간질이 발생하며 색전성 뇌경색에서 더 많은 빈도를 보인다. 뇌졸중후 간질이 없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약물 치료를 해서는 안되며, 만약 간질이 발생하면 carbamazepine이나 valproic acdi, gabapentine 등 인지 기능에 영향을 덜 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phenytoin과 phenobarbital 같은 약들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주어 재활 과정을 더디게 할 수 있다. Carbamazepine의 주요 부작용은 골수 기능 저하이며 위장관 부작용이나 두통, 어지러움 등 다른 부작용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14. 낙상과 골절
뇌졸중 환자는 평형 기능 및 몸통 조절 능력의 저하, 이동 능력 저하, 시공간 지각 장애, 기립성 저혈압, 하지 위약, 전정 기관 이상에 의한 현훈 등으로 인하여 낙상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낙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낙상 환자의 3~5%에서는 골절이 생기며 골절의 90%는 고관절, 골반, 상완에서 발생된다.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재활 치료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므로 좌위 균형, 선 자세의 균형, 보행 및 계단 오르기 등을 평가하여 낙상의 위험성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낙상에 의한 골절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며, 평형 기능 증진 운동,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며 적절한 보행 보조 도구를 처방한다. 경직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 차단술이나 약물 요법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신속히 수술을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행을 재개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유리하다.
15. 심부 정맥 혈전증
뇌졸중 환자들은 발병후 심부 정맥 혈전증의 발생률이 높고, 그 위험도는 다리가 마비되어 있을 때 더 높다. 심부 정맥 혈전증은 발병후 수주가 지난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은 1주일 내에 나타난다.
심부 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압력 스타킹을 착용시키고 가능한 조기에 보행을 시킨다. 조기 발견을 위하여 매일 하지의 부종, 동통 등을 관찰하여야 하며 혈전증이 의심되면 정맥 이중 조영술이나 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한다.검사가 양성이면 즉각 헤파린으로 치료를 시작하여 prothrombin time이 치료 범위에 맞추어지면 5일 이내에 와파린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partial thromboplastin time이 55~75초 사이가 될 때까지는 침상 안정을 시킨다. 출혈성 뇌졸중 환자와 같이 출혈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은 항응고 요법을 시행할 수 없다.
Ⅵ. 재활 치료의 효과 및 예후
뇌졸중 환자의 약 75~85%는 재활 치료후에 집으로 퇴원한다. 많은 뇌졸중 환자가 치료 후 이동 능력이나 일상생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나 사회적, 직업적 결과는 기능적 회복의 정도만큼 좋지는 않다. Framingham Heart Study cohort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에서 보면 148명의 뇌졸중 환자 중 69%가 일상생활 기능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었고 80%는 독립적으로 이동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 중 71%는 직업 능력이 감소하였고 62%는 집 밖에서의 사회적 능력이 감소하였다.
운동 능력, 이동 능력, 일상생활 기능, 괄약근 조절에서 회복이 좋았고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 인지 기능에 있어서는 회복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Ⅶ.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뇌졸중 환자의 퇴원 시 기능적 회복 정도를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자는 입원 당시의 기능 수준이다. 또한 인지, 언어 기능, 재활 치료의 종류와 질적 수준도 치료 결과에 중요하다. 동반된 질환이 여럿이거나 심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다.
나이는 독립적 예후 인자로 보기는 힘들지만 노인 환자는 발병전에 뇌졸중이나 다른 질환이 있어 이미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일찍 중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예후가 나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치료 의욕, 우울증, 가족 관계와 같은 정신, 사회적 변수들이 기능 회복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예후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내과적, 신경학적, 기능적, 그리고 정신, 사회적 상태를 포괄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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