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가 박범신이 바라본 은교와 장지우 감독이 바라본 은교 - 소설 「은교」와 영화 <은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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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와 소설의 상징적 요소들
  ㈎ 유리창
  ㈏ 헤나 - 새의 모양

 (2)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과 의미
  ㈎ 서재에서의 욕망을 이루는 장면
  ㈏ 작품 태우는 장면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 영화에서의 이적요는 자신이 살인자라고 생각하고, 살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말 소중했던 은교 원고를 직접 불태우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킴으로써 스스로를 다시 유리창 안의 자신의 서재에 가둠으로써 벌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은교가 이적요를 다시 찾아왔을 때, 은교를 쳐다보지도 은교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은교가 가버리고 나서 그는 허공에 “잘가라, 은교야”라고 말한다. 이적요의 입장에서는 원고를 태우고, 자신을 홀로 외롭고 고독하게 두는 것이 자신의 죄에 대한 징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온 이적요는 조금 더 도덕적으로 일관적인 고고한 시인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두 가지의 경우를 살펴봐도 영화 <은교>는 소설을 100% 그대로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소설의 재현의 방식으로만 보는 관점을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Ⅲ. 결론
필자는 문학이 토대로 되어 영상을 만나 영화화 된 <은교>를 통해서 주제적인 측면으로 들어가 소재적인 부분 그리고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었던 부분을 확대시킴으로써 영화가 문학을 토대로 하지만 또 다른 주제를 가진 하나의 독자적인 작품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정지우 감독에 의해 탄생된 <은교>에서 이적요는 은교를 통해 청춘에 대한 욕망을 서지우는 스승의 재능과 인정에 대한 욕망 그리고 은교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망. 이 세 가지는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욕망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가치가 컸다고 생각한다.
영화 <은교>는 19세로 설정된 성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24만 명의 서승미 기자, “박스오피스 4위 상승” 「티브이데일리(tvdaily.mk.co.kr)」,2012년 5월 15일 10시25분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한 영화 목록에 속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대화는 은교의 역할로 나온 배우 김고은의 전라 노출 장면에 대한 화제만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영화 <은교>가 전달 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내가 받은 메시지를 표현하려 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주제적인 부분을 다루면서 세부적으로 소재적인 부분에 대한 비평으로 헤나와 유리창에 대해 말하였고, 후반부는 영상으로 담기면서 달라진 부분을 평 하였다.
*참고문헌
박범신. 『은교』, ma(주)문학동네, 2012.
이복현. “생활&문화” 「게임신문(www.thegamenews.com)」, 2012년 5월 8일
백은하. "잘 가라, 은교야. 잘 가라,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닌 청춘아."
「경향신문」. 2012년 4월 27일.
이화정. “아름다움과 파국의 절묘한 결합” 「씨네 21」. 2012년 4월 27일.
김지원. “김지원의 영화비평” 「네이버 블로그(www.bolgnaver.com)」, 12년 4월 26일. 23:13.
피츠. “<은교> 의 정지우 감독에게 묻다! 관객들의 질문 BEST 3”
「다음영화 (www.movie.daum.net)」2012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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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0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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