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분단문학][환상문학][근대문학][반공문학][신소설][일본]현대소설과 분단문학, 현대소설과 환상문학, 현대소설과 근대문학, 현대소설과 반공문학, 현대소설과 신소설, 현대소설과 일본 분석(현대소설)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현대소설][분단문학][환상문학][근대문학][반공문학][신소설][일본]현대소설과 분단문학, 현대소설과 환상문학, 현대소설과 근대문학, 현대소설과 반공문학, 현대소설과 신소설, 현대소설과 일본 분석(현대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현대소설과 분단문학

Ⅱ. 현대소설과 환상문학

Ⅲ. 현대소설과 근대문학

Ⅳ. 현대소설과 반공문학

Ⅴ. 현대소설과 신소설
1. 신소설 명칭
2. 신소설의 효시 작품
1) 이인직의 <血의淚(혈의누)>(1906)
2) 연세대 설성경 교수의 새로운 주장
3. 신소설의 발생배경
1) 간접적인 요인
2) 직접적인 요인
4. 신소설의 주요 작가와 작품 이름
1) 이인직
2) 이해조
3) 안국선
4) 김교제
5. 신소설의 주제
6. 신소설의 한계와 극복
1) 형태상
2) 내용 및 제재면
3) 특징

Ⅵ. 현대소설과 일본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태상 관습유지, 문어체 및 율문체 다습, 단순 평면적 구성법, 회장체(回章體)소살, 전자류(傳子類)소설, 구투(舊套)의 문체 등.
2) 내용 및 제재면
이상적 초인적 영웅적 인간형 제시, 선악의 구별이 확연, 사건의 유형화, 배경면에서 중국의 영향, 주제의 획일성 등
3) 특징
㉠ 파괴생성의 원리
㉡ 자아각성의 도정(道程)
㉢ 시야의 근대적 전개
㉣ 향토성의 탈피
㉤ 문학의 대중화
㉥ 정치의식의 부각
㉦ 평민계급적 사회관
Ⅵ. 현대소설과 일본
우선 미국이나 영국, 독일, 중국 등과 같은 차원에서 선진 외국의 하나로 묘사해 놓은 경우이다. 따라서 신소설에서는 주인공들이 선진문물을 배우기 위한 유학 행위를 매개로 제시된다. 문명개화를 주제로 삼은 작품들이 대개 그러하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일본이 아니어도 그만이다. 일본이든 미국이든 독일이든 관계없다.
가령 혈의 누의 옥련이나 구완서, 김관일은 모두 미국으로 유학한다. 옥련이 일본인 군의관의 후의로 일본인 가정에 입양되지만 계모의 미움을 사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다시 미국으로 유학한다. 銀世界의 옥순과 옥남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특히 그들의 부친 최병도가 김옥균의 감화를 받은 것으로 되어 있어 미국으로의 유학과 귀국이 “개인을 가볍게 여기고 국가를 소중히 아는” 애국심의 차원에서 행해진다. 雉岳山의 주인공 백돌이는 일본동경으로 유학하며, 牧丹屛의 수복과 금선은 미국으로, 영국인에게 우연히 구조된 秋月色의 영창은 런던으로, 上雪의 서정길은 상해로, 九疑山의 오복은 일본 구주로, 鴛鴦圖의 금쥐와 말불은 포아(하와이)로 떠나게 된다. 이 때의 유학이란 비관적인 현실과 개인적 위기를 벗어나는 통로이자 이 현실을 개변시킬 무기를 얻는 장소이며, 선진 제국에서의 지식 습득은 이들을 선각자로 만든다. 개화한 지식인으로 고국에 돌아와 계몽활동을 벌이려는 의도가 유학행위에 전제된다. 그러나 유학 국으로서의 외국 혹은 일본이 모두 동일한 층위에서 제시된 것은 아니다. 이 측면은 작품 내 서사 속의 ‘유학’의 계기가 다분히 우발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점과도 관련된다.
그러하나 세상에 뜻이 있는 남자되어 처자만 구구히 생각하면 나라의 큰일을 못하는지라. 나는 이 길로 천하 각국을 다니면서 남의 나라 구경도 하고 내 공부 잘 한 후에 내 나라 사업을 하리라 하고 밝기를 기다려서 평양을 떠나가니, 그 발길 가는 데는 만리 타국이라.
에라 시속 계집이 다 일반이지. 별로 투철한 행실이 어디 있겠니? 좋은 세월을 헛되이 보내며 이 모양으로 다니는 일이, 나부터 病風 喪性한 놈이로다. 기왕에 여기까지 내려왔으니 일본으로 건너가 한 십년 공부나 하고 오겠다.
이러한 유학의 변은 몇 가지 항목을 전제하고 있다. 첫째로는 “나라의 큰 일”을 해야한다는 국가주의적 사고와 배워야 부강해진다는 애국계몽의 논리가 행간에 잠재되어 있다. 둘째로는 우리의 현실이 외국에 비해 지극히 열악하고 불행하다는 전제이다. 첫 인용문의 앞에는 청일전쟁으로 피폐해진 평양의 모습과 탐관오리들의 악행이 제시되어있으며 둘째 인용은, 무지몽매한 봉건사회의 폐해가 제시되는 가운데 기녀로 팔려간 금선이에 대한 수복의 오해 뒤에 나온 내용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 탈출과 자신의 이념적인 비약이 동시에 유학이라는 행위를 통해 구현된다. 그러니 선진문물의 학습을 통해 이렇게 미개화된 조선을 계몽하려는 의지가 유학과정에서 종종 표현된다. 이렇게 살펴보면 신소설에 등장하는 외국의 첫째 특징은 ‘개화이념의 聖所’로 되어있다. 문명화된 교육만이 존재하고 생활이 없는 이념적 추상으로서의 외국인 것이다.
그런데 각 작품들은 당시의 개화인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특징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다.
먼저 혈의 누의 경우, 구완서의 아시아 연대 론이 두드러진다. 청일 전쟁의 와중에서 일본군인과 청군은 대조적으로 그려진다. 언뜻 친일적으로 보이는 이 장면은 당시의 맥락으로는 문명과 야만으로 구분되는 범주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개화한 청인은 대단히 우호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구완서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분석해보면 더 명확해진다.
구씨의 목적은 공부를 힘써하여 귀국한 뒤에 우리나라를 독일국 같이 연방도를 심되, 일본과 만주를 한 데 합하여 문명한 강국을 만들고자하는 비사맥 같은 마음이요
이러한 맥락은 후에 대동아공영권 론으로 그 본색이 드러나지만 개화기 당시로서는 일본의 대외정책인 아시아연대론에 동조한 내용이다. 이 연대 론에 대한 조선 측의 반응은 다음 몇 가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차 수신사였던 김홍집을 비롯하여 후에 유길준이나 김옥균 역시 참가했던 興亞會 조직의 경우를 살펴보자. 일본의 관치 기구였던 흥아회는 1880년 3월에 급조되고 천황의 하사금으로 운영된 것으로 청국공사를 비롯하여 조선의 개화인들도 참가하였다. 그 조직의 취지가 바로 아시아의 연대를 도모하자는 내용이었는데 그 취지만은 개화기 지식인들이 동조했던 것이다. 이런 논조는 是日也放聲大哭의 서두에서 “평소 동양삼국의 정족(鼎足) 안녕을 주선하겠노라 자처하던” 이토오 히로부미가 인천항에 들어올 때 “서울에 이르기까지 관민상하가 환영하여 마지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5조약이 어찌하여 제출되었는가. 이 조약은 비단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 삼국이 분열을 빚어낼 조짐”이라 하여 동양 삼국의 연대 론에 대한 당시 지식인들의 환상을 비판하고 있다. 따라서 당시로서는 구완서의 위 발언이 일본을 바라보던 맥락 중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다.
참고문헌
1. 김성수(2010), 통일문학담론의 반성과 분단문학의 기원 재검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 권영민(2010), 신소설의 문학사적 성격 재론,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3. 강진호(2005), 반공 사회의 규율과 문학의 증언, 한국현대소설학회
4. 노지승(2012), 긍정적 정체성으로서의 근대문학 서술과 근대성의 재의미화, 우리말글학회
5. 최은아(2012), 일본 현대소설에 나타난 축약형에 관한 분석, 경희대학교
6. 홍진호(2009), 환상과 현실 : 환상문학에 나타나는 현실과 초자연적 사건의 충돌, 한국카프카학회
  • 가격6,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7.13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858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