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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도 강릉][문학][단오제]강원도 강릉의 문학, 강원도 강릉의 단오제, 강원도 강릉의 고유축제,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 강원도 강릉의 향교, 강원도 강릉의 경포대와 경포팔경, 강원도 강릉의 경포호 중심의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강원도 강릉의 문학

Ⅲ. 강원도 강릉의 단오제

Ⅳ. 강원도 강릉의 고유축제
1. 대현 이율곡 선생제
1) 행사기간
2) 행사장소
3) 소개글
2. 허균․허난설헌 문화제
1) 행사기간
2) 행사장소
3) 소개글
3. 명주군왕능향제
1) 행사기간
2) 행사장소
3) 행사주관
4) 소개글
4. 소금강 청학제
1) 행사기간
2) 행사장소
3) 행사주관
4) 소개글
5. 대관령산신제
1) 행사기간
2) 행사장소
3) 행사주관
4) 소개글

Ⅴ.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

Ⅵ. 강원도 강릉의 향교

Ⅶ. 강원도 강릉의 경포대와 경포팔경
1. 경포대
2. 경포팔경
1) 녹두일출(綠豆日出)
2) 죽도명월(竹島明月)
3) 강문어화(江門漁火)
4) 초당취연(草堂炊煙)
5) 홍장야우(紅粧夜雨)
6) 증봉낙조(甑峰落照)
7) 환선취적(喚仙吹笛)
8) 한송모종(寒松暮鍾)

Ⅷ. 강원도 강릉의 경포호 중심의제
1. 경포호 중심의제 작성
2. 경포호 관련 의제와 실천사업
1) 경포호 생태‧문화관련 의제
2) 경포호 관련 실천사업
3. 경포호 관련 의제실천사업의 추진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너면 바로 있는 어촌을 말한다. 또\'어화\'란 밤에 고기잡이할 때 비취는 불빛을 말하니 그 불빛이 떼를 이루어 보이는 야경을 이른 말이다. 지금도 밤에 경포바다에 나와 보면 오징어잡이배의 불빛은 황홀한 경치를 이룬다.
4) 초당취연(草堂炊煙)
\'초당\'은 경포호 동남쪽에 있는 울창한 송림을 이룬 마을이다. 밖에서 보면 인가가 전혀 없는 듯이 보이나 실은 송림 속에 예부터 큰 부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곳은 [홍길동]의 저자 허균이 자란 마을이기도하고, 지금은 초당순두부 마을로 유명하다.
해가 뉘엿뉘엿해지면 이 마을에선 저녁 연기가 오른다. 경포대에 오르면 집은 한 채도 보이지 않는 솔밭에서 연기줄기들만이 오르고 있다. 이 평화로움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이제는 번쩍이는 음식점 네온이 눈이 거슬리지만 아직까지도 저녁이 되면 솔밭사이로 연기가 오르는 경치를 맛볼 수 있다.
5) 홍장야우(紅粧夜雨)
홍장은 조선조초 강릉부에 속해 있던 부예기로, 서거정의 [동인시화]에 \'홍장고사\'라는 그녀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홍장암은 \'이가원주 이근우\'라 새겨져 있는 방해정 솔밭끝에 있는 바위로, \'홍장고사\'란 강원감사 재임시 홍장과 사귀었던 박혜소 신을 강릉부사 조석간 걸흘과 홍장이 미리 계획한 장난으로 속임으로써 한때를 즐겼었다는 이야기에서 그렇게 이름지어졌다고 전해온다. \'야우\'는 밤에 뿌리는 비를 이르는 것이지만 또한 그것은 부슬비를 가리킨다. 그런즉 밤에 홍장암을 적시는 부슬비를 말하는 것으로 홍장의 미모와 재주를 아끼는 후세인들의 마음까지를 아울러 나타낸 것이라 보여진다.
6) 증봉낙조(甑峰落照)
\'증봉\'이란 경포대 서북쪽에 위치한 \'시루봉\'이란 산을 말한다. 석양녘에 저녁노을이 걸려 있는 시루봉의 낙조는 이곳의 아름다운 정경의 하나이다. 지금도 해질녘의 경포호는 넋을 잃을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7) 환선취적(喚仙吹笛)
이곳은 신라의 선인 문랑(文鄕), 수랑(壽鄕), 예랑(禮鄕), 절랑(節鄕)등 4선(四仙)의 취유처로 바둑두고 심신을 수련 연마하던 곳이기도 하다. 경포호주변의 정자에는 화랑도들의 유오하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시루봉에서 바둑 두며 부는 피리소리가 달빛 고요한 밤이면 송정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이 \'환선취적\'은 네 선인이 놀던 지난날의 선간을 회상하는 후세인들의 마음의 표현이라 할 것이다.
8) 한송모종(寒松暮鍾)
신라 불교의 증흥기를 상징하는 한송사 저녁 쇠북 소리가 은은히 이곳 경포호까지 울려 퍼지는 것은 정적에 싸인 경포호에 한가닥 파문을 던지는 영혼의 음향이리라. 초당에선 저녁연기가 오르고 시루봉엔 낙조의 구름이 걸렸을 때, 멀리서 은은히 울려오는 저녁 쇠북소리는, 지금은 맛볼 수 없는 실로 선경에 가까운 풍경이리라.. 지금 한송사는 터만 남아있는 스산한 폐사지로 정확한 폐사연대도 모른 채 버려져 있다.
Ⅷ. 강원도 강릉의 경포호 중심의제
1. 경포호 중심의제 작성
경포호 관련 의제의 작성배경은 90년대 중반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동해안의 10여 개 자연호수를 대상으로 학술조사와 각종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하여 동해안에 있는 자연호수의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 실태를 고발하면서 동해안 자연호수의 생태문화적인 가치에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은 인식되었지만 이것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중심체의 부재로 각각이 분절된 모습으로 진행되어 왔다. 강릉 경포호를 살리고자 하는 각계의 역량과 의견이 의제작성과정에서 수많은 토론과 각종 회의를 통하여 시민사회단체와 강릉시의 의견이 한곳으로 모여지게 되었다.
경포호에 대한 의제의 작성과정은 우선 유관행정 부서와 관련 시민사회단체 간에 호수에 대한 정책적인 방향과 실천적인 행동의 일치를 중요시하면서 ①COD, BOD, SS 등 수질과 같은 정량적인 관점에서 보는 호수관리정책에서 생태적인 관점으로의 정책전환과 ②개발일변도의 하드웨어적인 관광개발 정책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속가능한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대한 정책적인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 그리고 ③경포호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각종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공유하게 되었다.
2. 경포호 관련 의제와 실천사업
경포호는 자연생태환경과 문화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지속가능한 생태문화관광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 의제를 통하여 그 작은 시작을 준비하고자 한다.
1) 경포호 생태문화관련 의제
경포호의 습지 생태계를 복원하자.
경포호의 깨끗한 물을 되살리자.
경포호 일대를 생태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킨다.
경포권 문화유산 제모습을 찾는다.
2) 경포호 관련 실천사업
① 정책사업
경포호 습지조성
경포호 자연생태공원조성
경포호와 경포일대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관광지로 발전
② 실천사업
경포호 자연생태문화 가이드북 제작 및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경포호 주변 문화재의 자매결연 맺기
③ 경포호 관련 행사
철새 보금자리 만들기 및 경포호 주변 생태문화 탐방
-시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경포호 만들기-
3. 경포호 관련 의제실천사업의 추진 방향
경포호와 경포 일대의 생태문화관광 관련 의제의 실천 방향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진행될 정책사업과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의 구성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진행될 실천사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정책사업은 관련 행정부서와 전문가 그리고 실천사업에 참여하는 실천 주체들 간에 경포호와 경포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와 실천 주체들 간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둘째, 실천사업은 실천주체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실천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김기설 - 강릉 단오제의 요소와 변화, 민속원, 2010
김기설 - 강릉지역지명유래, 인애사, 1992
국립춘천박물관 - 관동팔경 제1경 경포대, 그라픽네트, 2012
이기서 - 한국의 민가 - 강릉 선교장, 열화당
한국문화유산답사회 - 답사여행의 길잡이 - 관동편, 돌배개
한국의 발견-강원도, 뿌리깊은 나무, 1983

키워드

강원도,   강릉,   단오제,   고유축제,   오죽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