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의 『홍길동전』읽기 사례 홍길동은 사회 개혁을 시도한 혁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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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균의 『홍길동전』읽기 사례 홍길동은 사회 개혁을 시도한 혁명가였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려준 벼 3000석을 배에 싣고 고국을 떠났다. 길동은 자신의 소원인 신분 개선과 출세가 충족되자 더 이상 조선 사회에서 할 일이 없는 사람 같았다. 그리하여 해외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이후 조선의 상태에 대해서 비판적이기는커녕 오히려 긍정하고 협조하는 태도를 나타냈다.
넷째, 율도국 경영에 대한 문제이다. 조선을 떠난 홍길동은 해외로 나갔으며, 요괴에게서 구해낸 백룡의 딸과 정통 두 사람의 딸을 아내로 삼았다. 길동은 자신이 율도국 왕이 되자 백녀는 중전, 정통녀는 각각 정숙비로 봉한다. 이로써 적서의 구별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다시금 차별적 신분 제도가 홍길동의 새 왕국에서 구현된다. 따라서 홍길동은 당초의 자기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지 않은 셈이다. 또한 조선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이 율도국에서는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그 증거도 없다.
지금까지 홍길동이 적서 차별에서 비롯된 신분상의 문제를 사회 개혁으로 해결하지 않고, 자기 개인의 문제로 이해하여 해결(출세)한 뒤 사회적 개혁에는 무관심해졌음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홍길동이 기대했던 것만큼 혁명적인 사회 개혁가는 못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전국국어교사모임, 『함께 여는 국어 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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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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