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넌 누구냐 -디지털 환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소개글

스토리텔링, 넌 누구냐 -디지털 환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기

1. 게임의 스토리텔링
2. 광고의 스토리텔링
3. 인터넷 공간의 스토리텔링
4. 일상의 스토리텔링

▶ 마치면서.

본문내용

는 가운데 새 정부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보다
는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기 급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과연 미국산 쇠고기의 안
전성은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 수출 당사국인 미국과 최대 수입국인 일본과 중국 그
리고 국제무역사무국(OIE) 등을 긴급 취재했다.
방송사는 이번 사태에 심각성을 느끼고 사건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는 최대한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정보전달에 중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 밖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는 FTA 실효성을 다시 한번 묻고 광우병의 위험성의 경고하고 있으며 인터넷 괴담의 진실성 여부를 파악하려 한다.
견제와 균형
다원화된 사회에서 하나의 목소리만 존재할 수는 없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 매체는 그 수만큼이나 다양한 시각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사회의 시각을 크게 보수, 진보, 중도라고 하고, 그에 따른 담론을 형성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언론이라고 했을 때, 각각의 언론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이 목소리는 때로는 입장에 따라 대립하기도 하고 견제하기도 하며 인정할 때도 있다. 서로 다른 목소리를 통한 스토리텔링은 그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서로 간에 대결과 조화를 통해 균형점을 잡아간다.
위에서 살펴본 다양한 매체들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년 전만 했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방적인 정보를 피동적인 자세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더 많은 양의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정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실현가능하다. 현재는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 이번 촛불시위를 통해서 디지털 스토리텔링(interactive가 가장 큰 특징)에 익숙해진 중·고등학교 세대가 기존 세대보다 더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방적일 수 있었던 정부의 행동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는 사회 변화 현상으로 이번 사건을 읽을 수 있다.
▶ 마치면서.
스토리텔링, 그 중에서도 디지털 환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조사는 ‘변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기존의 ‘이야기하다’의 스토리텔링의 디지털이라는 환경변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게임’, ‘광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살펴보았다. 위 세 가지 다른 매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스토리텔링은 변화 가능한 스토리가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런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상황에 노출된 수용자들은 ‘해석’이라는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서로 다른 미디어를 통한 스토리텔링에서 살펴보았듯이 미디어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시각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서 해석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고 그것은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조사를 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영어를 그대로 한국말로 옮겨 적는 것 말고 근사하게 정의내릴 수 없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시작했다. 조사를 마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에 특히, 현재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단 몇 마디로 정의 내린다는 것은 어리석다는 생각을 했다. 즉 이 보고서 역시 다양한 시선 중 내 시선으로 바라본 스토리텔링에 관한 생각을 통한 스토리텔링 행위중 하나임을 밝히면서 마치겠다.

참고문헌
1. 고욱, 이인화 외. 『디지털 스토리텔링』, 황금가지, 2003 참조
2. 최예정, 김성룡 공저 『스토리텔링과 내러티브』, 글누림 2005 참조
3. 방송사 및 신문사 홈페이지.
4.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싸이월드를 중심으로)

키워드

스토리텔링,   넌 누구냐 -디지털 환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   게임의 스토리텔링,   게임 이상의 스토리텔링,   공감의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