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에릭 프롬/Erich Fr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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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리히 프롬 (에릭 프롬/Erich Fromn)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에릭 프롬의 생애와 배경
 ① 에리히 프롬의 생애
 ② 에리히 프롬 생애의 연대
 ③ 시대적 배경
3. 에릭 프롬의 저서
 ① 사랑의 기술
 ② 소유냐 존재냐
 ③ 자유로부터의 도피
 ④ 건전한 사회
 ⑤ 프로이트 마르크스 평전
4. 사 상
 ① 사상의 개관
 ② 프롬의 인간관
 ③ 프롬의 사상관
 ④ 프롬의 자유관
 ⑤ 프롬의 종교관
5. 프롬이 말하는 종교
 ① 프롬이 말하는 종교
 ② 시사점 및 비판
6. 나가는 말
※ 첨부 : 마인드 맵

본문내용

인 생활과는 무관한 이상을 요구함, 예배를 강요하며 복종하지 않는 것을 죄로 간주함.
2) 인본주의적 종교: 인간 중심적 종교, 인간이 이상으로 여기는 가치인 이성과 사랑, 정의를 중심으로 삼는다. 인간 삶의 목적은 자신의 최대의 힘을 달성하는 것, 미덕은 자기실현에 있다.
‘종교냐 무종교냐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종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함.
5. 프롬이 말하는 종교
① 프롬이 말하는 종교
그는 깊은 종교적 전통을 지닌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고 프로이트주의자이면서도 프로이트가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사회적, 경제적 요인을 정신분석에 도입하여 정신분석의 이론을 사회와 문화의 제 문제에 적용하는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종교가 사회 통제의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입장에서 조금 더 나아가 종교사는 인간의 정신발달사를 반영한다는 사실을강조 하였다.
프롬이 생각하는 종교는 사람들의 정신적 독립을 저해하며, 지적으로 위협하며, 사회적으로 필요한 권위에 대한 유아적인 양순성에로 그들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중을 향하여 어느 정도의 충족 수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의 충족은 무언가를 채워줌으로써 일어나는 충족이 아니라, 그들이 현실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욕구 불만에 대해서 더 수월하게 단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회가 허용하지 못하는 환상적인 충족이 대용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충족을 말한다.
프롬이 말하는 종교의 기능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 인류를 위해서 종교는 인간의 삶에 의해 강요되는 온갖 상실과 결핍에 대한 위안의 기능을 함.
둘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종교는 자기들이 속한 계급의 상황을 정서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자극하는 기능을 행사함.
셋째, 소수의 지배자들에게 대해서, 종교는 그들이 억압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 때문에 느끼는 죄책감으로부터 해방시켜줌.
프롬은 전체적으로 종교를 독자적인 자아를 몰아내고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구속시킴으로 안정을 느끼는 “피학대음란증적 심리구조”로서 설명하고 있지만, 종교를 부인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소유냐 삶이냐’에서 이렇게 말한다.
「 “…종교란,개인에게 방향 설정의 테두리와 헌신의 대상을 주는 사상과 행동의 체제를 공유한 집단을 말한다. 광범위한 의미에서 이 단어를 생각해 볼 때 과거와 현재의 그 어떤 문화, 그리고 미래의 그 어떤 문화도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이와 같은 종교에 대한 정의는 그 명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동물, 나무, 황금이나 돌로 만든 우상, 보이지 않는 신, 성스러운 사람, 또는 악마적인 지도자를 숭배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조상, 국가, 계급 혹은 당파, 돈 혹은 성공을 숭배할지도 모른다. 이런 종교는 파괴성이나 사랑의 발전을 초래할 수도 있고, 지배 또는 단결의 발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그것은 그들의 이성의 힘을 증대시키거나, 또는 마비시킬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자기들의 체제를 속세의 그것과는 다른 종교적인 것으로 의식할지도 모르고, 자신들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세속적인 목표, 즉 권력, 돈, 성공과 같은 것들에 대한 자신들의 헌신은 실제적인 것과 편리한 것에 대한 관심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석할는지도 모른다. 문제는 '종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종교냐'이다. 즉, 인간적인 힘을 발휘케 하여 인간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종교냐, 아니면 인간의 성장을 마비시키는 종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② 시사점 및 비평
에리히 프롬의 종교관은 종교, 다시 말해,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의 비순수성에 대해 깨달음을 줄 수 있다.
에리히 프롬의 초기 논문을 수록한 <사회심리학적 그리스도론>에서, 그는 관념이나 이데올로기로써는 인간을 이해할 수가 없으며, 반대로 그것들을 만들어 내어 믿고 있는 인간을 이해함으로써 관념이나 이데올로기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에리히 프롬이 왜 종교를 도구적으로 볼 수 밖에 없었느냐를 생각해보면, 그의 말대로 그것을 만들어 내어 믿고 있는 인간, 즉 종교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믿음을 도구적인 수단으로서 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어느샌가, 종교를, 하나님을, 자기가 믿고 싶은 방법으로, 믿고 싶을 때에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하나님으로서 믿었던, 처음의 우리의 순수했던 신앙은 도구적, 수단적으로 변해버렸고, 우리가 정말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러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리고 또 다른 면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며, 나의 전반적인 삶 속에서 성장과 더불어 변화됨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자신의 눈 앞의 이익과 하루하루의 삶에 대한 안달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필요에 의해 찾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에리히 프롬이 말한 것 처럼, 중요한 것은 기독교가 종교냐 아니냐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아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당장 내 눈 앞의 일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그것에 대한 명쾌한 무언가를 얻기위해 모범답안을 뒤지듯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올바른 신앙일 수 없다.
6. 나가는 말
이제까지 프롬이 말하는 인간, 사회, 사상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프롬은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동시에 극복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고, 참으로 인간이 인간다울수 있는 해답과 바람직한 사회상을 제시해주려 하였다. 프롬이 말하는 것에 모두 긍정할수만은 없고 비판할 만한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며 인간이해를 돕고 불완전해 보이는 인간이 어떻게 인간답게 살수 있는지에 대한 풀이를 주고있다는 면에서 프롬은 과연 극찬할만 하다. 아직까지도 프롬의 사상과 생각들이 이어져오고 있으며 현대인에게도 강한 설득을 주는 것을 보아 아직까지도 프롬은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데 빠질수 없는 인물인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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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0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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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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