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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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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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처를 대신 씻어줘야 하는 것이 우리20대와 앞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해야만 할 과제일 것이다.
신석기인의 관점
신석기 인이라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보다는 지적수준이나 이성이 발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어찌 보면 그럴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본능에 충실한 삶이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 생존이 중요할 것이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단순한 논리에서 약한 여성은 자신들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승연 누드집 제작자의 관점
2004년 연예인 이승연이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누드집을 내어 화제가 되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제작자는 말했다. ‘위안부’를 소재로 한 것은 일본군에게 피해당한 여성들을 위로해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과연 단순히 위로를 위한 누드집이었을까. 기본적으로 누드집을 내는 목적은 영리추구를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제작자에게 있어서 ‘위안부’는 1차적으로 돈이 되는 하나의 소재일 뿐인 것이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해서였어요.”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누드집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육체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이해할 것인가. 아무리 파격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다고 할지라도 해서는 안되는 소재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제작자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보고서를 마치면서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하나의 사건일 지라도 그것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음이 사실이다. 그들이 살아온 환경과 사고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가 조사한 종군 ‘위안부’ 문제는 분명하게 옳지 않은 일본의 만행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간의 존엄성 및 인권보장이라는 가치가 무의미해진 일본‘위안부’문제. 이것을 우리는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2004년 이승연 누드집 사건으로 달아오른 ‘위안부’ 문제. 그 당시의 국민들은 분노했고 대책 마련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 열기가 계속 되지는 않았다. 다시 ‘위안부’ 문제는 열기를 잃어가고 있다.
열기를 다시 살려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이해 하는데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일본에게 계속해서 촉구를 해야 한다. 그들이 잘못을 인정하도록. 공식적인 사과를 하도록. 그리고 배상까지도.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일인 것이다. 역사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말이다.
참고 문헌
‘위안부’ 리포트1 나는 고발한다, 정경아, 도서출판 길찾기.
성노예와 병사만들기, 안연선, (주)도서출판 삼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해결의 전망, 한국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 도서출판 풀빛.
참고 싸이트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네티즌 연대 (cafe.daum.net/ant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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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고찰,   ‘위안부’, 정신대,   성노예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