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연상실험’에 따른 단어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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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연상실험’에 따른 단어의 저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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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특성이 가미된 기록이 눈에 많이 띄었다. 단어연상실험에서의 결과가 개인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과별 특성상 책이라는 단어 제시에는 법학과의 경우 법전이라는 기록이 많았고 시각멀티디자인과의 경우는 과의 특성이 고려된 탓인지 개성적인 기록(지하철-띵띵띵띵, 소주-카~등)이 많았다. 동음이의어의 경우에는 남여의 경험에 따른 차이(차- 남자는 자동차이름, 여자는 녹차등)도 엿보였으며, 개별적으로는 개인관심도의 반영(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나이트-기사, 반지-아이템/ 기타는 나이트-부킹)도 큰 것으로 보인다.
Ⅳ. 결 론.
인간의 단어가 어디에 저장되고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현재의 우리들로서는 알 수 없는 불가능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가능으로 치부하고 도외시하는 것과 끊임없이 자문하고 고민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것은 결과론을 떠나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비록 이번의 실험이 해답이 없고 이론의 도출도 없어 보이는 실험으로 일견 보일지라도 실험을 통해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고 복습한다는 것 자체가 결과와 이론 정립을 떠난 더 큰 것을 얻는 것이라 본다.

키워드

[인문과학] ‘단어연상실험’에 따른 단어의 저장,   실험배경,   가설,   실험방법,   실험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