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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선시대부터 뿌리 내려온 유교란 것이 전혀 좋지만 않다고 생각했다. 허울일 뿐이고 그냥 실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허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화 공자를 보고 공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그가 공상가라고만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람이 사는데 물질적인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정신적인 것도 덜하진 않다. 사람간의 인정과 예의가 없다면 그 사회는 살아가기 힘들다. 요즘 세상에는 너무 삭막하여 옆에 누가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도와주지 않고 자기 갈길 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게다가 자신을 키워준 부모까지 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세상에 유교라는 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또 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대를 보고
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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