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대구를 상상하며 - 대구의 옛 시내를 거닐다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100년전 대구를 상상하며 - 대구의 옛 시내를 거닐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준 것 같다. 고택에서는 관계자 분께서 이상화 시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사비를 털어서 제자 양성에 힘 쓰셨다고 한다.
계산성당은 2개의 뾰족한 지붕이 무척 인상 깊었다. 종교를 믿고 있지 않지만 실내는 신비롭고 정숙한 느낌이 강했다. 고딕풍의 건물내부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아름답게 보였다. 2층에 위치한 악기의 소리는 생각보다 크고 장엄했다.
제일교회 뒤편에 위치한 서양식 건축물인 선교사주택이다. 작고 아담하고 정원주택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앞 편에서 타종을 하기도 했었다. 교수님께서 동영상을 찍으시고 강의시간에 틀어주시는걸 보니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났다.
오토바이 골목을 지날 때의 사진이다. 관리를 잘했는지 전부 새 것같이 잘 닦아놓았다.
크고 작은 오토바이에 눈길이 갔다. 세 번째 사진은 옛 삼성물산의 건물 터이다. 오늘날 반도체, 휴대폰과 같은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데서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하나의 사 기업이지만 뿌듯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 달성공원이다. 소싯적에 소풍 장소로 자주 오곤 했던 곳이다. 달성토성둘레 위로 관풍루가 우뚝 솟아 있었다. 달성공원 내에는 이상화 시인이 어릴 적 지었다는 시비가 있었다. 여기서 교수님 동행 답사를 끝마치고 과자를 탐내는 동물들과 놀다가 다소 힘든 하루를 마쳤다.
대구에 살면서도 이번에 처음 들른 곳이 있었다. 최근에서야 생긴 곳이 아니고 옛날의 대구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남겨질 시간의 때가 묻은 곳이다. 가까운 고장 답사였지만, 모르던 곳에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이 무언가 기억에 남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10.28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86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